한일전.

내일로 한일전이 다가왔습니다.

어제 우리나라대표팀에 일본에서의 푸대접기사를 읽었습니다.

'허름한 호텔, 비좁은 버스, 맨땅이 드러난 운동장...'

공항에서  문제없는 비자를 오해란 변명으로 시비를 걸고, 한국대표팀이 숙박한다는 사실도 모르는 2급호텔을 배정하는가 하면 원래 배정키로한 버스2대를 1대로 줄이고 훈련장은 어둠침침한 야간조명에 운동장 반의 잔디가 망가진 곳이라고 합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우리는 많은 것도 바라지 않고 우리가 했던 대로만 해주길 바랬다" 했답니다.

(참고로 저번 한일전에 우리는 일본대표팀을 위해 최고급호텔을 배정했었습니다.)

일본축구협회는 '지코 재팬'이란 단어로 월드컵이후에 일본축구의 재도약을 노리며 한일전 2연승을 기대하고 있다고합니다. 한일전 2연승은 침체돼 있는 일본국내축구에 활력을 불어넣을수 있다고 생각한답니다.

음... 역시...

이런놈들은 확실하게 밟아줘야합니다.

예의가 생길때까지, 그리고 다시는 기어오르지 못하게 자근자근..

우리대표팀의 완벽한 승리를 기원합니다.

[神색황魔]

저도 목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다시는 기어오르지 못하게 자근자근..\"
우후....동의동의^^;;; 푸대접기사 저도 읽었는데..
한숨만 나오더군요...대접하는 거보면 그나라를 알수 있다..
역시 일본은 X발이 나라군요....
X발이=> 왜시절때 팬티만 입고, 나막신을 신고다닌다고해서...

대한민국 꼭 이길겁니다!!!!

[서봉산]

무조건 작살을 내야됩니다.
지들은 그러고 나서 실수라고 할 겁니다.
나쁜**들...
이것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생각할수록 분통이터져서...
우리선수들이 박살을 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일 쁨입니다.
정말 치사한 **들 입니다.
으와~!
또 열받는다.

[風蕭蕭]

전에 어디선가 본글이 생각이 나네요.

인도나 동남아시아권 사람들도 일본을 정말 많이들 미워하고 싫어들 한다더군요..

그런데 그들의 일본에 대한 감정 표현 방법이 참 특이 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해 못할 그런 방법이였죠..

방법은 바로 \" 무시 \" 입니다..

그네들이 뭐라고 시비를 걸고 덤벼도 무시를 해버린다라는거죠..

우리네 정서는 화 잘내고 쉬 이해해주고 쉬 풀어 버립니다..

그러나 쉽게 잊혀지지 않는것중에 하나가 일본에 대한 감정입니다..

모두들 그러시겟지만

하지만 무시 라는 방법도 있다라는걸 상기하고 잘 활용 해야 할듯 합니다.

일본인들이 축구하자고 하면 무시해버리는거죠 우린 니들이랑 수준이 안맞아서 못해 유럽 애들이랑 할꺼야..

아주 통쾌 할거 같습니다..

통쾌하지 않다면 할 말 없습니다..ㅜ.ㅜ

[김한승]

\'축구\'로 일본을 이긴다...
물론, 지는 것보다는 훨씬 낫고...
당연히, 이기는 것이 좋은데...

그냥, \'다른 것\'으로 이기면 안 될까요?

브라질이 미국이나 여타 유렵의 나라들보다
우월한 것이 절대 아니듯이...

[검마]

다른 것이라... 글쎼요? 그렇다고 축구를 너무 맞게 평가하는 건 아닌지요... 우월하다 어쩌다를 떠나서 우선 우리나라가 경기를 하면 이겨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더더구나 저같은 축구팬은 지면 밤잠도 못잡니다.)
어쨌든...
한국5:0일본
으쌰! 으쌰! 화이팅~

[동쪽에서]

\'다른 것\'으로 이길만한게 많지 않다는게 슬픈 일이지요..ㅡㅡ

어쨋든 다시 한번 도쿄대첩을 봤으면 합니다. +o+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