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쥬신검성님의 말씀도 일리가 있겠습니다만, 솔직히 밤중에 차를 몰다 저런 상황이 오면 차를 멈추고 내려서 확인할 간담이 솔직히 있을까요...?^^;
게다가, 저런 상황에서는 꼬마 아이는 상대방을 안심시키기 위한 일종의 미끼일 수도 있습니다.
다른 이상한 어른들은 주변에 숨어서 누군가가 걸려들기를 기다릴 수도...
나쁜 사람들이 많아 꼬마들을 이용해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도 허다하지요...
음...
사회가 발전하면 할수록 이상하게도 인간의 안전은 여러 가지 면에서 더욱 위험해지는 이 괴리와 모순...
무서운 세상, 모두들 조심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
차 뿐만 아니라 인적뜸한 밤길도 가실때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제 친척분도 처녀이셨을때 밤늦게 골목길에서
나쁜사람들(?) 만났는데
순간 핸드백을 멀리 던지셨다더군요.
(후에 저보고 그당시 그렇게 멀리 핸드백이
날아갔던적은 없었다고.. ^^;)
천만 다행으로 그사람들 핸드백 쫓아가는 사이
집까지 도망오셨다고 하네요 휴..
집에 와서 보니 구두는 사라져있고
발바닥 다 까지셨답니다 큭....
(후에 저보고 그당시 그렇게 빨리 뛰어본
적이 없었다고..^^;)
그뒤 아파트로 이사하셨죠 ㅜ.ㅜ
아무튼 자기몸은 자기가 지켜야 하는 무서운 세상입니다.
솔직히 다른 사람 봉변당할때 도와주는게
쉬운일이 아니죠 ㅜ.ㅜ 저도 뭐라 할말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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