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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東方龍
작성
03.05.19 21:41
조회
742

솔직히 꼴 사납고 구토를 유발하는, 실력도 없으면서 좀 같짢고 과장된 제스쳐로 "세상은 그래도 아름다워용...", "사랑이야말로 진정한 인류의 힘이에용. 그러니깐 우리 모두 사랑해용..." 따위의 전형적 애들 소꼽놀음에 불과한, 틴 에이저의 푼둔을 앗아가기 위한 쓰레기 음악보단, 음울하면서 기괴하고 사악하면서 폭력과 부조리 뿐인 세상을 있는 그대로 말하는 마를린 맨슨 교주의 음악이 좋군요(^ ^; v

그가 다시 돌아왔네요, 우리 邪派가 하늘처럼 존경하는 마를린 맨슨 교주가!

The Golden Age Of Grotesque라는 신작 앨범을 가지고 불사신처럼 다시 나타난 사파의 교주!

만일 그가 브루조아 성향의 음악팬들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과격하고 무섭기까지한 사파 성향의 음악만을 추구하면서 개인적인 생활이나 본성마저 형편없었다면, 그를 좋아하지 않았을 것이지만, 사실 그는 서구 기독교 세계에서는 실로 보기가 힘들 정도의 지극한 효심을 가진 효자로써, 항상 무대 밖에서는 조용하고 근면성실한 생활을 누린다고 하더군요.

이런 점이, 바로 그의 대단한(!), 정말로 대단한 음악과 더불어 팝계의 최정상 위치에서 여전히 건재하게 군림하도록 하는 요인이 아닐까합니다.

밑에 그에 관한 간략한 프로필과 음악 성향, 사파인들의 교주로서 그가 지나온 행적들을 소상히 쓴 글을 첨부합니다.

Attached Image

세기말적 쇼크 록의 계승자 Marilyn Manson

마릴린 맨슨이 브라이언 워너(Brian Warner)라는 이름으로 1969년 1월 5일 태어났다. 기독교 학교에 재학중이던 10대 시절 그는 [엑소시스트], [오멘] 같은 영화에 심취했으며 W.A.S.P.와 AC/DC 같은 헤비 메탈 음악을 즐겨 들었다. 18세가 되던 해 칼럼니스트로 음악계에 등장한 그는 오지 오스본, 러시(Rush), 퀸스라이크(Queensryche), 아이언 메이든(Iron Maiden), 주다스 프리스트(Judas Priest)에 대한 기사를 쓰는 한편 데보라 해리(Deborah Harry), 잉베이 맘스틴(Yngwie Malmsteen), 말콤 맥라렌(Malcom MacLaren)의 바이오그래피를 쓰기도 했다. 그의 고을에 나인 인치 네일스(Nine Inch Nails)가 공연을 왔을 때 그는 뮤지션으로 오프닝을 설 기회를 갖는데 이 일을 계기로 그는 컬럼니스트에서 뮤지션으로 모드를 변환한다. '90년 그는 마릴린 맨슨 앤 스푸키 키즈(Marilyn Manson And The Spooky Kids)라는 이름으로 그룹을 결성했다. 마릴린 맨슨이라는 이름은 '60년대 최고의 섹스 심볼이였던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와 희대의 살인마 찰스 맨슨(Charles Manson)의 이름을 따서 만든 이름.

'94년 정식 데뷔 앨범 [Portrait Of An American Family]를 발표하고 나인 인치 네일스와 함께 투어를 하면서 그는 이름을 널리 알렸는데 한편 이름만큼 충격적인 무대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95년에는 두 번째 앨범 [Smells Like Children]이 발표했다. 여기에 수록된 곡들 중 유리스믹스의 커버인 'Sweet Dreams'가 크게 히트해 마릴린 맨슨이라는 이름은 보다 대중적인 인지도를 갖게 된다.

'96년에는 세 번째 앨범 [Antichrist Superstar]를 발표하는데, 발매 첫 주에 빌보드 차트 3위로 진입하는 등 그야말로 이제 그들은 수퍼스타였다. 여기에서 'Beautiful People'이 크게 히트했다.

'98년에는 네 번째 앨범 [Mechanical Animals]를 발표했고 '99년에는 라이브 앨범 [The Last Tour On Earth]가 나왔다. 2000년에는 다섯 번째 앨범 [Holy Wood]를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oimusic 2003년 01월 장은비

마릴린 맨슨은 1969년 오하이오주의 캔튼에서 브라이언 워너(Brian Warner)라는 이름으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그는 현재의 반 기독교적 모습과 달리 보수적인 가풍 하에, 1974년 기독교 학교에 입학해 학내 연극무대에서 예수 그리스도 역할을 맡는 등, 보통의 평범한 아이로 성장했다 한다. 하지만 점차로 헤비 메탈 음악과 사탄숭배주의에 관련된 여러 이야기들에 흥미를 느끼게 되고, 이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등 예술적인 분야에서 남다른 재능을 보이게 된다. 이런 그의 창작에 대한 욕구는 대학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하면서 체계적으로 발전을 했고, 부모님과 플로리다로 이주하여 지역 음악 잡지인 [25th Parallel]에 칼럼을 쓰기 시작하면서 첫 결실을 맺게 됐다.

이후 그는 1989년 자신의 이름을 섹스의 화신 마릴린 먼로와 세기의 살인마 찰스 맨슨의 이름을 합한 마릴린 맨슨으로 바꾸고, 기타리스트 데이지 버코위츠(Daisy Berkowitz: 버코위츠는 '샘의 아들'이라 불리는 유명한 연쇄살인마의 이름이다) 등과 함께 마릴린 맨슨 앤드 더 스푸키 키즈(Marilyn Manson And The Spooky Kids)를 결성하며 본격적인 뮤지션으로서의 행보를 시작했다. 그는 멤버들과 플로리다의 록 클럽을 돌며 공연을 하면서 사탄 숭배를 테마로 한 무대 장치와 기괴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지역 신에서 상당한 관심을 얻어내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1991년 [Meat Cleaver Beat], [Grist-O-Line], [Snuffy's VCR] 등과 1992년 초반 [After School Special], [Lunchbox], [Family Jmas] 등의 타이틀로 카세트 테이프를 제작하며 왕성한 언더그라운드 활동을 펼쳐나갔다. 이에 힘입어 아예 마릴린 맨슨으로 그룹명을 바꾼 그 해 여름 플로리다에서 거행된 [슬래미 어워즈(Slammie Awards)]에서 ‘올해의 하드 얼터너티브 밴드’와 ‘올해의 밴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 같은 마릴린 맨슨의 상승 기류는 인더스트리얼 뮤직의 교과서로 추앙받고 있는 나인 인치 네일스(Nine Inch Nails)의 트렌트 레즈너(Trent Reznor)의 레이더망에 포착되면서 더욱 폭발력을 지녔다. 이미 음악 칼럼을 쓸 때부터 그와 안면을 익혀왔던 맨슨은 음악적으로도 실력을 인정받아 1993년 초 레즈너가 새롭게 만든 [나싱 레코드(Nothing Records)]와 계약을 체결하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이 때의 멤버 구성은 마릴린 맨슨과 데이지 버코위츠 외에 키보디스트 마돈나 웨인 게이시(Madonna Wayne Gacy: 가수 마돈나와 아동 연쇄 살인범 존 웨인 게이시의 합성어), 베이시스트 트위기 라미레즈(Twiggy Ramirez: ’60년대 모드 모델 트위기와 살인마 리처드 라미레즈의 합성어), 그리고 드러머 사라 리 루카스(Sara Lee Lucas: 사라 리라는 여성 이름과 대량 학살범 헨리 리 루카스의 합성어)의 5인조 라인업.

트렌트 레즈너의 전폭적인 후원 하에 마릴린 맨슨은 1994년 데뷔 앨범 [Portrait Of An America]를 내놓으며 플로리다에서 벗어나 미 전역으로 격렬하고 광폭한 열정의 폭풍을 일으켰다. 나인 인치 네일스의 공연에 서포터 자격으로 참여하기도 하고, [American Family Tour]라는 이름 하에 투어를 다니며 인더스트리얼과 쇼크 록의 강렬한 이미지를 대중들에게 각인 시켜나갔다. 하지만 미스터 맨슨의 광기가 최고조에 달할수록 이를 받아들여야 하는 멤버들의 부담감도 늘어만 갔다. 1995년 3월 마릴린 맨슨은 투어 도중 사라 리 루카스의 드럼에 불을 지르는 도발을 감행하는데, 이에 격분한 루카스는 결국 밴드를 탈퇴하였고, 그 자리를 진저 피시(Ginger Fish: 여배우 진저 로저스와 살인마 앨버트 피시의 합성어)가 대신했다.

또한 미니 음반 [Smells Like Children]을 발매한 지 몇 달 안된 시점이었던 1996년 4월에는 원년 멤버였던 기타리스트 데이지 버코위츠가 맨슨과의 알력으로인하여 팀을 떠나, 라이프 섹스(Life Sex)와 데스(Death)를 거친 짐 점(Zim Zum)이 새롭게 가세했다. 그러나 밴드의 어지러운 내부 사정과는 달리 마릴린 맨슨의 인기는 상승의 엘리베이터를 탔다. 1995년 10월 공개된 EP [Smells Like Children]에 수록된 유리스믹스(Eurythmics)의 히트곡 'Sweet Dreams'의 해피 스모크 리메이크 버전은 록 팬들에게 맨슨이 이미지뿐만 아니라 음악에도 신경 쓰고 있음을 증명해준 첫번째 결과물이었다.

이어 1996년 내놓은 2집 [Antichrist Superstar]를 통해 마릴린 맨슨은 뛰어난 음악성을 구현하는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미국 앨범 차트 3위에 랭크된 음반에서 미스터 맨슨은 히트 싱글 'The Beautiful People'로 대중들의 기호를 맞출 줄도 알았고, 'Irresponsible Hate Anthem'으로 여전히 '삐따기' 임을 내세울 줄도 아는 한층 성숙해진 면모를 과시했다. 연이은 음반의 성공에 힘입어 마릴린 맨슨은 1997년 1월 [롤링 스톤] 독자들의 투표에 의해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와 '최우수 하드 록 / 메탈 밴드'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오즈 페스트]에 참여하고, 영화 [스폰(Spawn)]의 사운드트랙에 참여하는 등 고공행진을 계속했다.

음악적 견해차로 짐 점이 그룹 활동을 그만 두고 후임으로 존 5(John 5)가 들어온 직후 내놓은 1998년 3집 [Mechanical Animals]는 빌보드 차트 정상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고, 1년 뒤인 1999년에는 공식 라이브 음반 [The Last Tour On Earth]를, 2000년에는 4집 [Holy Wood (In The Shadow Of The Valley Of Death)]를 차례로 토해내며 인더스트리얼사운드의 조각상을 세웠다. 그리고 이번에 선보이는 5집 앨범 [The Golden Age Of Grotesque]로 마릴린 맨슨은 자신의 황금 시대를 또 다시 활짝 열려고 한다.

oimusic 2003년 05월 안재필  

음악이 물론 빠질 수는 없겠지요(^^)

그의 1998년 작품 The Last Tour On Earth 가운데 6번째 트랙인 Rock Is Dead입니다. 제목부터가 벌써...^^

그러나, 그 속에서 마를린 교주가 진정으로 말하고 싶은 것은 불행하기 짝이 없는 대다수 세상 사람들의 구원과 삶에 대한 간절함이 역설적으로 표현된 독설이 아닐까 합니다.

참고로 말씀 드린다면, 이 곡은 그의 무수한 곡들 가운데 그나마 가장 온건하고 부드러운 축에 속하는 곡이라는 겁니다...(^ ^;

음, 왠지 횡소천군님이 좋아하실 듯한 느낌이...-.-

그리고, 반드시 멘트를 다실 듯한 느낌이...-.-;

(꼭 멘트 다셔야 합니다, 횡소천군님...-.-;)

...깨어있는 자는 썩지 않는다...

Attached Image

Marilyn Manson - "Rock Is Dead" (The Last Tour On Earth [Live]앨범 1998년 作)

all simple monkeys with alien babies

amphetamines for boys, crucifixes for ladies

sampled and soulless, worldwide and real webbed

you sell all the living for more safer dead

anything to be loved

anything to be loved

rock is deader than dead

shock is all in your head

your sex and your dope is all that were fed

so fuck all your protests and put them to bed

god is on the tv

one thousand mothers are praying for it

we're so full of hope and so full of shit

build a new god to medicate and to ape

sell us ersatz dressed up and real fake

anything to be loved

anything to be loved

rock is deader than dead

shock is all in your head

your sex and your dope is all that were fed

so fuck all your protests and put them to bed

god is on the tv


Comment ' 5

  • 작성자
    Lv.91 정덕화
    작성일
    03.05.19 22:00
    No. 1

    웬지 모르게 시원해지네여~~~
    분위기가 지금 제게 필요한것 같네여 이분 음악 레코드 가게에 파나여?
    하루종일 이노래 들으면서 스트레스를 풀면좋을것 같네여..(^^)
    제글에 리플 달아주셔서 감사햇서여 님 좋은 밤 보네세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東方龍
    작성일
    03.05.19 22:31
    No. 2

    아...^^
    네, 정덕화님.
    마를린 맨슨의 음악은 어느 레코드 점에서나 손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매니아적 요소가 강한 음악이지만, 그들의 음악을 찾는 사람들은 많진 않아도 항상 있거든요...^^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보여주시길...(^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8 永世第一尊
    작성일
    03.05.19 22:39
    No. 3

    제가 중3이었을때 마릴린 맨슨의 골수팬이 한명있었습니다
    그리고 신해철을 교주로 모시는놈도 하나있었지요 신해철에관련된
    모든앨범들(넥스트에서 비트겐슈타인등등...) 노래도 들을만했습니다
    껍질의파괴나 날아라병아리 라젠카앨범 그리고 신해철솔로중 일상속으로의 초대는 골수는 아니지만 신해철노래중 젤로 좋아합니다 하지만
    마릴린 맨슨의 그기괴함이란... 마릴린 맨슨골수팬들이 들으면 돌날라
    오는 소리긴하지만 앨범자켓을 처음 보는순간부터 \"부셔버릴꼬얌(귀여운
    심은하버젼 퍽~)\" 이러고 싶습니다-_-;;; 그리고 전처음엔 마릴린 맨슨이
    여잔줄 알았습니다 \"오~ 예쁜뎅\" 그러면서 앨범자켓을 뚫어지게 처다보았습니다 처음엔 홀랑벗고있는줄알고 \"헐~가스나 야하네^^\" 다시한번 보니 은색 쫄쫄이타이즈를 입고있었던것이었습니다-_-;;; 기부무쟈게
    더럽더군요... 그다음은 그녀석한테서 이어폰한쪽을 빌려서 조금들어보고 \"씹XX 마음에않들어...\" 제 선입견인지는 몰라도 저는그사람 무쟈게
    싫어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주신검성
    작성일
    03.05.19 22:49
    No. 4

    흠...제 교주는 서태지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東方龍
    작성일
    03.05.20 02:52
    No. 5

    ^.^;
    한상민님께서는 말발이 상당히 걸쭉하시군요. 하하핫^^
    저는 마를린 맨슨 교주의 음악 좋아하는 분들과 함께 하기 위해 글을 올렸어용~
    그런데, 아무리 싫으셔도 그렇지, \"씹XX ...\"이라는 무서운 단어까지 포함시킬 필요까지야 어디...^^
    성정이 상당히 호탕하고 거침없는 님 같군요, 하하핫~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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