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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남채화
작성
02.10.29 17:43
조회
1,442

xx누리에서 있었던 실화라고 합니다...    

게시판에 올렸다가 xx누리를 뒤집는 반응을 얻었던 글입니다.  

제 목 : [충격] 여중생의 군대야그    

안녕하세요....    

저는 여중 2학년에 재학중입니다..    

근데 남자들 정말 우습군요...훗..    

군대 가는거 무지 힘들다고 하더니....알고 보니 공짜로 일하는게 아니더라구요    

제 아는 친구한테 들었는데요.....군대에서도 월급 준다면서요?    

전 오늘 학교에서 첨 알았어여..    

월급 받고 일하는 주제에....군대에서 고생만 한것처럼 하다니......웃긴다..--;  

담에 아는 오빠 휴가 나오면....밥 사달라고 해야지^^    

군대에서 돈버는거 알았으니까^^    

정말 남자들...이사실을 다 숨기시다니 너무하네요..    

==================================================    

제 목 : 앞전의 여중생 군대발언 사과문.    

[사과문]

죄송합니다..잘 모르고 글을 남겨서..    

저기요.....정말 죄송해요...    

그동안 사과문 정말 올리고 싶었지만.....너무 무서웠어요..    

제가 쓴글이 이렇게까지 크게 될줄은 정말 몰랐어여....    

그리구 저는 군대 월급이...60만원에서 100만원 사이라고 생각했구요...    

만원이 안된다고는 정말 상상도 못했답니다...    

정말 군인 아저씨들께 너무 죄송스럽네요....    

그리구 첫날 수많은 쪽지들을 받구 무서워서 채팅도 못했어요..    

이젠 알았으니...제발 절 용서해주세요..    


Comment ' 11

  • 작성자
    남채화
    작성일
    02.10.29 17:49
    No. 1

    아래 덧글엔 여고생이라고 썼는데 지금보니 여중생이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zerone
    작성일
    02.10.29 17:55
    No. 2

    나우누리 프라자 게시판에 올려졌던 글이죠 :-)
    이때 저도 이 여중생의 글을 보고... 한참 웃었던 기억이 있네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2.10.29 17:58
    No. 3

    월급 부터 올려 줘야 해요... 지금 국방예산의 1% 도 않된 답니다..
    진짜 공짜요..공짜..그리고 사망한 징집 병사는 충분한 보상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ir
    작성일
    02.10.29 19:07
    No. 4

    어.. imf사건 터졌을때 마침 복무중이었습니다. 그때 사병들 월급까지도 까였죠. 어이없는, 정말 코메디 같은 일이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대한민국 군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작성일
    02.10.29 20:44
    No. 5

    그 아는 오빠에게 밥을 사달라고 했을까?!
    으음... 우리나라 여자들은 넘 무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유리
    작성일
    02.10.29 20:54
    No. 6

    그래도 육군은 나은편입니다
    제 동생은 교도소 교도대 갔다왔는데
    법무부 소속이라서 ㅎㅎㅎ
    아침에 우유를 안줘서 우유값 부쳐줬습니다
    물론 PX도 없고요,
    여름 군번이라 내복은 안받아 갔는데,
    지급을 안해줘서 사제 내복을 입어야 하더군요....

    뭐 이런 군대도 있더란 말슴이지요.......에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2.10.29 22:39
    No. 7

    고발 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고발이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草客
    작성일
    02.10.30 07:35
    No. 8

    으음....짬밥맛을 보여줘버려...쓰으....-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일호
    작성일
    03.02.27 07:39
    No. 9

    나 혼자 캠패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반전무인
    작성일
    05.11.09 15:17
    No. 10

    참 깜찍한 학생이군요...
    공부 열심히 하고 좋은사람 만나 시집이나 일찍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冥王
    작성일
    06.07.22 23:01
    No. 11

    聖地巡例 中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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