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미... 초대형 진공 청소기가 있다면 그걸로 하늘을 한번 싹
걷어낸 후 깨끗히 닦은 선풍기로 바람 좀 일으켰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요 며칠간 서울 하늘이 너무 우중충해졌습니다.
좀 더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제목 그대로 너무 드러워졌다고
할까요 ㅡ;ㅡ
어제 뉴스를 보니 요즘 바람 한 점 안불어서 공기들이 이동을
안하다보니 먼지가 쌓이고 쌓여 그렇게 더러워졌다고 하더군
요... '바람 한점 없는 맑은 날씨' 가 과연 진실인지 생각해 봅
니다.
아무튼.. 고생입니다.
바깥에 나가기가 영 꺼려지고, 그것 때문인지 얼마전에 목이
부어서 목감기에 걸렸는데 영 나을 기미가 없습니다 ㅠㅠ (에
구 내목..) 그것 때문에 말도 잘 못해요 ㅠㅠ;;
어서어서 서울 하늘이 예전처럼 푸른 하늘로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비야... 좀 내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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