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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몸은 알고 있다.

작성자
Lv.51 용비
작성
03.05.21 12:54
조회
231

생각이 긍정적이고 낙천적이면 아무래도 세상을 살아가는데 조금은 더 즐겁지 않을까..

제가 평소에 가지고 있는 생각이었습니다.

직장인 생활이라는게 그렇듯이 일이 있을 때는 새벽에 퇴근하는 경우도 있고,

날밤새야 하는 경우도 있지 않습니까?

일이 아무리 많고, 늦게 퇴근하더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했기에

어느 정도 결실을 봤다고 생각했습니다.

회사분들도 전부 동료들을 가족처럼 여기는 분들이라서

정신적으로는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 않거든요.

저는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아닌지 평소 제 삶의 모습에서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스스로 스트레스를 안 받는다고 생각했을지라도..

몸은 거짓말을 안하는군요.

요즘 입맛 없어 밥먹기 싫어졌습니다.-.-

여름이 다가와서 그런가...??

제가 누나가 싸주는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합니다만,

어제는 남겨서 집에 갔더니 저보고 남은거 저녁에 다 먹으래요..-.-

뭔가 입맛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이라든가 맛있는 거 없을까요?


Comment ' 3

  • 작성자
    Lv.12 200살까지
    작성일
    03.05.21 14:03
    No. 1

    애인을 만들어 보세요. 결혼하셨다면 바람이라도... ㅡㅡ;; 결과는 책임못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브래드피트
    작성일
    03.05.21 14:20
    No. 2

    오홋!
    용비님 윤도현의 러브레터
    리플게시판에 사연 올려보세요!
    많은 도움이 되실듯....
    출연도...되실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한송
    작성일
    03.05.21 21:48
    No. 3

    스트레스가 아니고 계절을 타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
    여름이 되어 가는데 옆구리가 시려서 그런 경우도 있구요.

    밥맛이 없을 때에는 간단하고 매운 음식이 입에 당깁니다.
    따끈한 밥에다 고추장과 참기름을 넣고 썩썩 비벼서 싱싱한 상추와...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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