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e-멋진 세상을 밥 먹으면서 봤는데, 크리스 노위츠키라는 사람이 나오더군요.
하버드 대학 출신 미국 프로레슬러...
처음에는 그냥 별 미친 놈도 다있구나...
생각했는데, 방에 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꽤 멋진 사람 같더라구요....
말하는 것도 들어봤는데, 꽤 웃겼습니다.
프로레슬링에서 그가 맡고 있는 케릭터는 왕 잘난척하고 거만한 케릭터인데, 맨날 손으로 턱을 짚으면서 등장하고 자기는 하버드 생이라고 외치면서 띄꺼운 웃음을 짓는다네요...
재수 없는 케릭터가 성공하기 때문에... 라고 하네요.
꽤 재미난 사람이었습니다.
시간 나시면 인터넷으로 재방송 보는 것도 좋을 듯...
아! 그리고 오늘 와! 이 멋진 세상! 처음으로 제대로 봤는데, 재밌더군요.
특히 엠씨가 진지하게 웃긴 얘기하니까...
너무 웃기더군요. 이름이 뭐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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