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책방에 갔다. 지금 학교 등교거부 상태라서 광주에 있는 작은외숙집에 머물고
있었다. 오늘따라 작은외숙께서 책을 빌려주신다고 외숙 회사 앞에 있는 책방에
들렸다. 난 무협지를 고르던 중 예전(1달 전쯤) 취월루 1권을 봤다. 나는 그때
저녁 잠결인 나머지 취월루와 풍월루를 혼돈했고 그 당시 취월루 1권만 있었는데
풍월루는 1~3권이 있어서 난 좋다고 풍월루 2~3권을 빌렸다.
결과적으로 춰월루 1권은 봤고 풍월루 2~3권을 빌렸던 것이다... 제목이 하필
왜 비슷했을까...
- 유랑시인 향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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