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즐겨 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어제도 물론 봤습니다.
출연진은 이광기, 박예진, 박선영...
평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얼마나 웃어댔는지 뒷골이 땡겨서 결국 두통약을 먹고서야 잠이 들었습니다.
울다가 그런적은(장례식때...) 있어도 웃다가 두통약 먹기는 처음입니다.
너무 웃어도 머리가 아프다는 것을 어제 처음 알았습니다.
요 근래 어제처럼 미치도록 웃어본적은 없는 것 같군요.
머리는 아팠지만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는 한방에 해소되는것 같았습니다.
혹여 못 보신분(해피투게더를 자주 보시는분)은 꼭 보세요.
개인적으로 그동안 해피투게더의 내용 중 최고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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