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병법-_-;;;;

후루꾸 :  본인이 전혀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혹은 쪽과 같은 우연으로 못 먹을 공을 먹었을때) 사용하는 당구용어.후루꾸 하나 터지면 상대방에게 고개를 숙여 미안하다는 뜻으로 인사를 하는 것이 관례이나,후루꾸를 먹고도 마치 노리고 들어간것처럼 행동하는 이들도 간혹 있음.이런 뻔뻔스럽고 염치 없는 행동은 상대방에게 엄청난 분노게이지 상승과 스트레스를 안겨줌.

반대말 : 인과응보(앞서 말했듯이 후루꾸를 마치 노리고 친것처럼 행동하는 이들은 반드시 다음 큐에 빡을 한다는 뜻,착하게 살라는 의미-_-;;)

[바둑]

와아..ㅡ.ㅡ;

[帝皇四神舞]

대단한...
누가찍었죠>??

[어린쥐]

엥 ㅡ.ㅡ;; 디디알....

[바둑]

쿨럭;;;;;

[가영(可詠)]

오, 오타박멸합시다…(하마터면=_=……;;;)

[진신두]

추가 --+

초크칠을 하면서 상대가 칠 수 있는 길에다 부스러기를 뿌린다.
초크를 상대방 큐걸이 주위에 몰아놓는다.(불붙은 담배면 더 좋다.)
스트로크에 방해가 될 요소를 알려주지 않는다.(뒤로 지나가는 사람 등.)
구멍이나 쪼당쪼 등은 다이 안탔다고 우긴다.
절대 맞지 않을 길을 슬쩍 알려준다.
상대가 칠 게 확실한 길에는 미심쩍다는 말을 던진다.
미는 스트로크이면 투터치라고 우긴다.
스위치는 무조건 떡이다.(내가 칠 때는 반대이다.)

[주신검성]

후루꾸하고 의도적인척이라..
흠...제가 자주 써먹는..쿨럭;;;;

[강달봉]

판치기할때 제가 자주써먹는 쿨럭,,
그래서 일명 다구리도 많이 당했지만 ㅡ.ㅡ

[단애(斷哀)]

후루꾸 흠.. 경상도 지방에선 특히 저희 구미쪽은 뽀로꾸라고 합니다.
뽀록이라고도 하죠. 뽀로꾸 후 장타는 주로 원,투,쓰리라 불리는
쿠션 돈내기에서 자주 작렬하죠. 그럼, 거의 원수가 된답니다.
참고로 전 뽀로꾸의 대가인 친구넘을 아는데, 이게 거의 각이 없는데,
지가 생각한 데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참고로 그넘 치는 수준은
100다마 인데, 보는 수준은 1000다마 수준입니다. SBS당구 이런거 보구
치는데, 그게 들어가는 거죠. 뽀로꾸라고 우리가 이야기하면 테레비에
나온거라 합니다. 실제로 테레비에 나온거 맞으니까요. 뭐라 이야기
하기 힘드네요.

[군필햄스터]

머..멋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