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한 대여점 둘러보기

지난 번에 할머님댁에 갔다가 동네에 대여점이 폐업처분하길래 잽싸게

일대마도와 암천명조를 구했습니다.

지금은 서점에서는 구하기 힘든 작품들이지요. 또 신흥?대여점에서도..^^

천성이 게으른지라 헌책방이나 동대문 둘러보기는 귀찮고 가끔 지나가다 이런곳에

들려서 책들 구하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바둑]

와아, 부럽네요^^

[유천]

왜 우리 집 근처 대여점은 안 망하지?

나도 헌책 좀 사고 싶은데...

온라인 헌책 판매에서 원하는 책을 구하 수가 없어서...ㅜㅜ

재판 안되나.....

[동쪽에서]

조회수가 위아랫글에 비해 높아서 신기하네요..
제가 쓴 글중 최고 조회수인듯.. ^^
제목이 자극적인 것두 아닌데 왜그러지? 아니 자극적인 제목인가? ㅡㅡ

후다닥~~~

[오지영]

폐업한 대여점 올해 초 진주 외삼촌 댁 근처에서 한번 봤는데..
망해서 폐업했다기 보다 돈 많이 벌어서 이번에는 학교매점한다고 폐업한다고 하더군요. (그곳 대여점 단골인 이종사촌동생이 하는 말)

제가 보기에 구멍가게처럼 작게 보이던데..어떻게 돈 벌었는지--;;
주위에 대형대여점 2개 정도 있고.... 이해불능이라는....

-- 그 덕택에 만화책 100원 판매 소설책 300원 판매라는 어마 어마한 폐업정리를 했는데...전 그걸 놓쳤다는...

[강달봉]

+_+;;망한 대여점에서 북두신권 한권에 300원씩 전권을 내놓았다는 쿨럭
슬프게도 돈이 없어서 사지못했다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