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은 끝났다. 그런데 슬프다.

결국에는 이럴 줄 알았지.

뭐 예상했던 결과였는데

언제나 이런 식이였어.

뻔한 결과지... 중학교 때도 고등학교 때도 후후훗

언제나 마지막에 망치는건 변함없는 진리군.

차라리 처음부터 못쳤으면 실망은 안했을 터.

결국 마지막날 다 엎어버리는군.

후후훗 일본어... 기술가정 나의 발목을 잡는군... 크크큭

아 꼬시다. 뭐 이럴 줄 알았어 결국 벗어나질 못하는데

항상 그 자릴 맴돌거나 밑바닥으로 하락할 뿐인데,

하지만 올라가고 싶다. 매번 똑같은 결과 이젠 지긋지긋해.

뭐 이리 될 껀 알고 있지 않았는가. 후후훗

이제는 후회하기도 귀찮다.

난 왜 항상 이 따위지...?

아 어지럽다.

피에쑤:한마디 덧붙인다면 지금 시험기간인데도

고무림 들락날락 거리는 님들

감히 충고하건데 그럴 시간에 책 한번 더 뒬다보시길...

나중에 속쓰립니다. ㅜㅜ

[동의서생]

동감하는 봐이요.....

[등로]

꽃이 피고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양분이 필요한 법이지요

[유천]

드라시안님 누가 모릅니까....

알면서도 오게 되는 곳이 고무림입니다...

[Kkiseung]

공부하다 잠깐들리면 두뇌회전을 빠르게 하거 잠이 날라간다는...

[애정다반사]

He can do.
She can do.
Why not me?
기억해두시길...[너나 잘해라!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