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울반에는 개.콘을 사칭하는 넘들이 왤케 많은지..-_-
걍 말 안 하려고 했는데, 이 자리를 빌어 몇 놈 소개할까 합니다.
일단 자신을 댄서 킴이라고(-_-)말하라지만 웬지 앙드레 김(-_-;)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 말랑깽이 몸매의 선도주자 이.동.균-_-
얼굴에는 얼마나 개기름을 발라댔던지 윤기가 좔좔 흐르고 목소리는 또
얼마나 재수없던지… 그래도 한 두달 보던 놈도 아니라 걍 참고 지내는
중입니다.
그러나 댄서 킴의 춤은 기가 막히게 추더군요-_- 엉성관절의 피를 이어
받은 것인지…-_- (물론 춤 추기 전에 하는 구호(?) ‘파이브, 식스, 세븐
, 에잇~.’은 절대 빼 먹지 않습니다-_-)
또 한 아그는 세바스챤을 사칭하는 넘인 김.주.석.
이 자식은 조금 더 정도가 심합니다.-_- 세바스챤이 개.콘에 데뷔하고 얼
마 지나지 않아 두발 규정이 철저한 울 학교에서 머리를 단발로 기르겠다
며 날뛴 적이 있는 참 과거가 수상한(?) 경력의 소유자이지요.(담날에 부
모들 불러다 놓고 교무실에서 졸라 혼났다죠-_-?)
이 넘은 평소에도 시도 때도 없이 세바스챤을 사칭해 댑니다-_-
예를 들어 수업 시간에 떠들어서 선생이 그 학생보로 나가라고 했을 때
그 학생이 나가지 않았다고 칩시다.(반항기가 철철 흐르는..)
그러면 김주석은 이렇게 말해 줍니다.
“나가 있어.(‘어’자를 조금 늘려서 강조를..) 짜슥.”
그러면 우린 이렇게 합창합니다.
“야!!”
“왜 이 천한 것들아.”
“하나도 안 닮았어 X자식아.-_-”
…그러면 그 날은 그 자식이 다구리 당하는 날이죠-_-
…이만 글을 접습니다. 도중에 읽어 봤는데 도저히… 올리는게 조금 미
한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_- (제가 봐도 조금 한심하다는..)
여기서 한 마디만 마지막으로 해 줍시다.
“열분들. 맘대로 개.콘 개그맨덜 사칭좀 하지 말아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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