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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東方龍
작성
03.04.18 00:32
조회
674

일본과 역사 문제, 과거 청산 문제로 그 동안 우리가 티격태격하는 동안에, 이 곰탱이 같은 중국놈들은 속마음을 숨기며 본격적으로 우리 역사의 날조, 한마디로 새로운 역사소설 창조에 전념했군요.

물론, 그동안의 낌새나 태도로 보아서 언젠가는 그리 나오리라 예상했지만...

에혀, 남한에서도 역사 해석 때문에 수구 강단 사학과 진보 사학, 그 밖에 여러 파벌로 갈려져 오늘날까지 고조선이 있었느니 없었느니 하는 탁상공론만 주절거리고 있는데, 이제는 일본의 식민사학에다 중국놈들의 중화사관까지 본격적으로 득세하려고 하는군요.

과연 먼 미래에 한민족의 역사가 남아날 수나 있을까 하는 우려가 일단 앞섭니다. 우리 사학자들의 기본적인 역사 인식이나 토론 수준, 이해 수준이 어떻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 걱정이 되는군요.

근래 들어 외교력의 부재와 대세를 분간하지 못하는 무능력으로 바다의 영역까지 탐욕스런 주변국들에게 강탈 당하더니, 이제는 세월아 내월아 하는 사이에 우리 역사까지 송두리째 빼앗기게 생겼군요.

무슨 대책이나 있을까 하는 우려입니다.

그동안의 우리 나라 정책이나 태도를 알기 때문에 중국놈들의 꼬락서니를 보고서 "헛, 미친 짜슥들..."하면서 헛웃음만 치고 넘어갈 수가 없는 실정입니다.

에혀... 무엇 하나 순조롭게 풀려나가는 일이 없군요, 우리 대한민국은...

걱정입니다. 당국에서 하루 속히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고구려, 발해 역사가 중국의 역사라고 공식석상에서 큰 소리 치는 뙈놈들에게 속 시원하고 명쾌하게 항변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것이 한국 사학의 현실이거늘...

...해가 저물어 날은 점점 어두워지는데, 갈 길은 아직도 까마득히 멀구나... "중국 속담"

‘中華史觀’ 고구려 넘본다… 省마다 한국측 조직적 번역-대응  

중국은 고구려와 발해사에 대한 한국의 주요 연구서와 논문을 집중 번역하고 있는 것으로 최근 밝혀졌다.

중국은 그동안 고구려와 발해를 자국 역사의 일부로 취급하긴 했지만 한국측의 연구성과를 조직적으로 번역할 정도로 우리의 고구려와 발해사 연구현황에 관심을 보인 적은 없었다.

국사학계에서는 개혁개방시대에 중국이 한국측의 논리에 대응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한중 고대관계사 연구에 돌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앞으로 한중간의 고대사 연구에서의 갈등이 한일간의 고대사 연구 갈등보다 훨씬 더 심각한 문제를 가져오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고구려사 전공인 노태돈(盧泰敦) 서울대 국사학과 교수는 “작년 말 중국 지린(吉林)성 창춘(長春) ‘고고문물연구소’에서 내 책 ‘고구려사 연구’(1999년)를 번역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으며 최근 헤이룽장(黑龍江)성의 한 중국학자는 책 내용 중 이해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 문의해 왔다”며 “애초에는 지린성에서 주관하는 지방정부의 연구인 줄 알았으나 여러 성에 나눠 번역하도록 한 것으로 봐서 지린성보다 위쪽의 중앙정부가 체계적으로 번역작업을 지휘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발해사 전공인 송기호(宋基豪) 서울대 국사학과 교수는 “중국은 지린성 옌지(延吉) 옌볜(延邊)대 ‘발해사연구소’를 중심으로 내 책 ‘발해정치사 연구’(1995년)를 비롯해 발해사에 관한 우리측의 주요 저서와 논문들을 번역해 왔다”며 “이제 발해사에 대한 번역작업은 거의 끝마치고 고구려사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국사학계에서는 중국 정부가 고구려 발해 유적에 대한 한국 학자들의 현지조사를 조직적으로 방해했던 것으로 봐서 한국측 연구의 번역작업이 순수한 학문적 교류의 관심에서 촉발된 것이라기보다는 한국측 논리를 공박하기 위한 정보수집의 목적이 있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중국은 긴밀히 교류해 온 북한측의 연구성과보다는 한중수교 후에야 교류가 시작된 남한측의 연구성과가 학문적인 측면에서 앞선 것으로 보고 있다.

국사학계는 이와 관련, 작년 말 한국고대사학회 주최로 ‘고구려사 연구의 현황과 과제’, 한국사학회 주최로 ‘발해사의 연구현황과 과제’란 주제로 각각 학술대회를 잇달아 열고 한중 고대관계사 분야를 집중 조명했다.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들에 따르면 중국측은 오래전부터 발해사를 자국사로 취급해 왔으며 고구려사에 대해서는 1990년대에 들어와서부터 자국사로 귀속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 교수는 “지난 한 세기 동안 일본 학계와 치열한 논쟁을 벌여 온 한국의 고대사학계가 21세기에는 강대국이 될 것이 확실한 중국 학계와 또다시 힘겨운 싸움을 해야 할지도 모른다”며 “정부와 학계의 적극적인 대처가 절실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송평인기자 [email protected]▼중국학계주장…고구려 史 ▼중국에서 고구려사를 자국의 역사로 해석하는 견해는 1980년대 후반 이후 널리 퍼졌다.

80년대 들어와 지린(吉林)성 지안(集安)과 랴오닝(遼寧)성 환런(桓仁) 일대에서 고구려 유적이 본격적으로 발굴되면서 중원(中原)문화의 영향이 부각되기 시작했지만 80년대 중반까지도 중국은 고구려를 동이(東夷) 가운데 가장 강대한 민족으로 이해했다.

그러나 중국은 90년대 들어와 고구려와 중원 왕조는 기본적으로 화평관계를 유지했고 대립기간은 극히 짧았다는 점을 근거로 고구려사를 중국사에 귀속시키려 하고 있다.

고구려가 수(隋)와 전쟁한 기간은 불과 5년, 당(唐)과 전쟁한 기간은 12년으로 전쟁기간은 극히 짧았으며 대부분의 기간은 수당에 신복(臣服)했다는 주장이다.

반면 백제나 신라와의 관계는 대부분 전쟁기간이었다고 파악하면서 신라의 삼국통일을 ‘외래 민족(고구려)이 한반도(조선반도)를 통치하는 것을 끝내고 수백년 이어진 전쟁을 종식시켜 한반도 민족통일국가의 건립 기초를 마련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또한 고구려의 판도가 기본적으로 중국 영역 내부에 있었다는 사실도 강조하고 있다.

427년 평양 천도 이후 고구려사의 귀속 문제가 논란이 되자 이번에는 평양 천도 이후에도 중원 왕조와 예속 관계를 유지하며 중원문화의 영향을 깊이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중국 학계 주장…발해 史 ▼중국은 발해가 속말말갈(粟末靺鞨)인이 중심이 돼 건립됐으며 당나라에 예속됐던 지방정권으로 보고 있다.

반면 한국은 발해는 고구려계가 중심이 된 문화였으며, 그 정치 경제 사회적 신분상의 지배를 받고 있던 말갈계의 문화는 아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중국은 발해문화 속의 고구려적 요소를 애써 소홀히 취급하거나 왜곡하고 있다.

발해문화를 당의 주류 문화 속에 속말갈과 고구려 문화가 융합돼 성립됐다고 해석하거나, 발해 초기에는 고구려의 특징이 남아 있었으나 문왕(文王) 때부터 당 문화를 크게 받아들여 전체적으로 발해가 고구려 문화를 계승 발전시켰다고 말할 수 없게 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예 고구려적 요소를 거론조차 하지 않는 극단적인 의견도 있다.

박영철(朴永哲) 군산대 교수는 지난해 말 역사교육연구회가 펴낸 ‘역사교육’ 제84집의 ‘중국역사교과서의 한국사 서술’이라는 글에서 “우리가 고구려의 후예라고 가르치는 발해에 대해 중국은 발해의 시조인 대조영(大祚榮)을 말갈족의 한 부족인 속말갈족의 수령으로 서술하고, 발해의 지배층이 고구려 유민이라는 것을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Attached Image

우리 민족 역사에서는 물론이고, 오랜 세월 동안 동북 아시아 최강국이었던 천손민족(天孫民族)의 대국(大國) 고구려(高句麗) 살수대첩(薩水大捷)

安州懷古(안주에서 옛날을 회고한다)

살수탕탕양벽허(薩水湯湯樣碧虛)

수병백만화위어(隋兵百萬化爲魚)

지금유득어초화(至今留得漁樵話)

불만정부일소여(不萬征夫一笑餘)

살수는 거침없이 물결치며 푸르게 흐르는데

수나라 백만 군사는 물고기의 밥으로 변했네.

이제 여기 머물러 어부와 나무꾼 이야기를 듣건데,

불만스러운 정복자(수나라 양제)를 웃으며 말하네

...풍자와 기개가 느껴지는 위쪽의 漢詩를 지은 사람은 조선 개국공신인 조준(趙浚)이다. 명나라에서 방문한 사신이 거만하고 무례하게 행동하자 그는 좋은 계책을 떠올린다.

그가 명(明)나라의 사신 축맹(祝孟)과 함께 평남 안주(安州)에 있는 백상루(百祥樓)에 올라 살수대첩의 현장인 청천강을 바라보며 安州懷古를 읊어 명나라 사신 일행을 조롱했다. 명나라의 사신은 댓구를 지으려고 붓을 들었다가 부끄러움 때문에 얼굴을 붉히며 붓을 놓고 말았다는 사연을 지니고 있다...

☞ 參考事項 (참고사항)

          

薩水(살수)

수(隋)나라가 남북조(南北朝)의 혼란을 수습하여 중국을 통일하고, 고구려는 통일된 중국의 세력이 반드시 동쪽으로 신장(伸長)해 올것을 예견하여 그에 대비하고 있었다.

영양왕은 598년 말갈족(靺鞨族)을 거느리고 수나라의 요서(遼西)지방을 공격하였는데, 이것은 수나라의 침입에 대비하여 전략상의 요지를 선점(先占)하기 위한 작전이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이런 이유 때문에 당시 수나라의 문제(文帝)는 100만의 대군을 거느리고 고구려를 침략했다가 패배하고 도망갔다. 문제의 뒤를 이은 양제 때 고구려는 수의 세력을 견제하기 위해 지금의 몽골지방에 있던 돌궐(突厥)과 상통(相通)하고 있었는데, 이것이 수의 신경을 날카롭게 하였다.

수양제는 612년 1월 총 300만명의 대군을 거느리고 고구려에 침입하였다. 그 중의 수군(水軍)은 바다를 건너 대동강(大同江)으로 쳐들어와 평양성을 공격하였으나 고구려군에게 대패(大敗)하였다.

한편 양제가 친히 거느린 육군의 1개 부대는 고구려의 요동성(遼東城)을 포위 공격하였으나 성공하지 못하게 되자, 초조한 수군(隋軍)은 별동대(別動隊) 30만 5000명을 압록강 서쪽에 집결시켜 평양성을 공격할 계획을 세웠으나, 그들의 계략을 눈치챈 고구려의 명장 을지문덕(乙支文德)의 유도작전에 걸려들어 압록강 ·살수를 건너 평양성 부근까지 깊숙이 쳐들어왔다. 고구려의 을지문덕은 수군에게 거짓 항복하여 적진(敵陣)에 들어가 그들의 허실(虛實)을 탐지하고 돌아온 뒤 그의 유도작전에 걸려들어 평양성 부근까지 침입한 수군의 대장인 우중문(于仲文)에게 1편의 시(詩)를 지어 보내 그의 어리석음을 비웃었다.

수군은 고구려에게 속은 줄 알고 황급히 다시 북쪽으로 퇴각하기 시작하였으나, 을지문덕은 수군이 살수를 반쯤 건널 때를 기다렸다가 공격을 감행하였다. 살수싸움에서 수나라 대군은 거의 전멸하여 살아서 돌아간 자는 겨우 2700명에 불과할 정도였다고 한다.

수양제는 중국의 땅이 넓고 인구가 많아 많은 물자와 인원을 동원할 수 있는 이점만을 믿었으나, 거리가 멀어 군량(軍糧) 공급이 곤란할 것을 생각하지 못했다.

또 고구려의 장병(將兵)이 모두 일기당천(一騎當千)의 강병(强兵)이었을 뿐만 아니라, 고구려의 모든 요새가 험고(險固)하여 쉽사리 공취(攻取)할 수 없음을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다.

수양제는 수륙(水陸)양면에서 모두 패전했으므로 부득이 철군했는데, 이듬해에도 다시 대군을 이끌고 고구려에 침입하였다. 그러나 고구려의 저항은 여전히 견고하여 그 중의 요동성(遼東城)도 함락시키지 못하고 있을 때 본국에서 반란이 일어났다는 급보가 왔으므로 서둘러 철퇴하였다. 수양제는 반란을 평정하고 제3차 고구려원정 길에 나섰다가 다시 실패하여 수나라는 결국 멸망하였다.

...여러분, 우리의 이 자랑스럽고도 장엄한 영광의 역사를 진정 안하무인이고 날강도 같은 심보를 가진 중국놈들에게 빼앗겨야하겠습니까!!!...


Comment ' 5

  • 작성자
    ㅋㅋㅋ크크크
    작성일
    03.04.18 15:16
    No. 1

    절대 싫어요!
    차라리 신라를 가져가라고 해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ㅋㅋㅋ크크크
    작성일
    03.04.18 15:17
    No. 2

    신라야 돼놈들과 짝자쿵해서
    고구려를 멸망시킨 바보나라이라지만
    고구려는 우리역사의 가장 훌륭한 나라인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3 어린쥐
    작성일
    03.04.18 17:27
    No. 3

    막돼먹은 놈들.....우리나라가 어서 강해져야 할텐데....통일이 되면 그럴수 있을려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東方龍
    작성일
    03.04.18 18:54
    No. 4


    ㅋㅋㅋ크크크님, 그렇게 말씀하시는 게 아니지요.
    신라도 우리의 선조들입니다.
    미우나 고우나 같은 배달민족의 선조들인데, 누군 싫고 누군 좋다라는 생각을 벗어나 누군 역사에 포함시키고 누군 역사에서 제외시키자는 말은 중국놈들의 주장처럼 황당하고 듣기가 좋지 않은 말이군요.

    역사는 항상 영광의 역사만 있는 것이 아니죠.
    치욕의 역사도 있고 오류의 역사도 있으며, 현명했던 역사, 현명하지 못했던 역사도 있어요.
    그런 것도 모두 우리의 역사입니다.
    좋은 것만 우리의 역사고 감정상 싫은 것은 우리 역사가 아니라고 주장한다면, 애초에 우리 역사라는 것은 존재하지도 않거니와 배울 필요조차 없겠지요.

    다 같은 선조들, 같은 역사로 인정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합니다.
    님의 생각이 좀 잘못된 것 같아 몇 글자 적어봤어요.
    서운해 하지 말기를.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0 고등과학
    작성일
    03.04.19 22:14
    No. 5

    신라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1000년동안 이어진 나라니...대단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1000년동안 이어진 나라가 또 있으려나 -_-;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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