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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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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맛있게 조리하는 법..

작성자
Lv.50 삼절서생
작성
03.04.14 10:41
조회
486

일단 개봉하지 않은 상태에서 철사장으로 사등분 시킨다!

(주의:독사장을 익히신 분들은 타인의 접대를 금지합니다!)

봉지를 개봉한 연후 끓는 물에 알고있는 암기술로 스프를 고루 뿌린다.

(잘못뿌리면 어머니나 마누라에게  잔소리를 들을수 있으므로 거듭주의 할것)

스프가 물과 잘 어울린 연후에 사등분된 면을 넣는다!

(넣을때 반드시 알고있는 금나술을 이용해 고루 분포시킬것)

이후 면이 익어서 풀어질 무렵 약 삼푼의 공력을 운기한 후

반드시 개창망월의 초식으로 재빨리 면을 휘젓는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숙련도에 따라 맛이 천지차이임..)

식성에 따라 파.김치.계란등을 넣는다.

면이 충분히 익었다고 생각하면 손이 데이지 않게

열양공력을 일으켜 냄비(취향에 따라 주전자에 끓여도 무방함)를

잡고 식탁으로 옮긴후 먹는다.  ㅡㅡ^


Comment ' 7

  • 작성자
    zerone
    작성일
    03.04.14 11:42
    No. 1

    결국... 그냥 라면을 끓여 먹으라는... 쿨록...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3.04.14 12:06
    No. 2

    전설의 영약 고추장을 한스푼을 떠서 만천화우의 수법으로 냄비에 뿌려 끓여먹으면 독특한 맛이 납니다.
    특히 감기등의 가벼운 내상을 입은자에게는 효과가 탁월합니다.
    그러나 위장장애가 있는분은 그리 먹으시면 내상이 심해지니 주의 바랍니다..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송진용
    작성일
    03.04.14 13:00
    No. 3

    뭔 말들을 그렇게 요상시럽고 어렵게 해쌓는 건지....
    걍 물이랑 라면이랑 스프랑 몽땅 쌔려 넣고 같이 끓여 버립니다.
    물 끓을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강력한 장점이 있죠.
    다른 사람들 물 끓기를 기다리는 동안 벌써 다 익어가니까요.
    그런 다음 그냥 가스레인지 앞에 서서 후르륵짭짭 먹는 겁니다.

    이른바....
    꿀꿀이라면 조리법 ㅠ.ㅠ

    맛있으면 장땡 아닌감유?
    함 해봐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열혈
    작성일
    03.04.14 13:08
    No. 4

    전에도 말씀 드렸었는데, 라면은 라면봉지뒤에 적혀 있는데로 끓이는게 제일 맛있습니다.

    라면회사에서 운영하는 광고회사에 다니시는 분이 확인해 주었는데, 라면봉지뒤에 적혀 있는 조리법이 연구소에서 수없는(?) 실험 끝에 가장 맛있는 방법으로 인정된 것을 적은 거라 합니다.

    이 방법에서 보다 나은 맛을 원하신다면 센불에 익히시면 좋습니다만, 가정에서 지원되는 가스불로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 불(화력)의 차이 때문에 일반적으로 집에서 끓인 것보다 사먹는 라면이 맛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김정현
    작성일
    03.04.14 13:55
    No. 5

    그렇군요... 왜 집에서 끊이는 것 보다 밖에서 사 먹는게 더 맛있을까 했는데 불의 차이였네요..오늘도 하나 배웁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細雨夜
    작성일
    03.04.14 15:50
    No. 6

    생라면을 씹어먹고난후 따뜻한 물한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동방호
    작성일
    03.04.14 22:49
    No. 7

    -__;; 음... 전.... 녹차티백도 첨가해서 -_-;;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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