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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28 김한승
작성
03.04.08 00:32
조회
944

일단은 제가 쓴 글이 이렇게까지 저의 의도와는 전혀 다르게

사람들에게 읽혀진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제 글에 대한 댓글을 읽고 처음엔 전혀 그 이유를 모르겠더군요.

지금은 어느 정도는 이해가 가는군요.

어떤 분이 쪽지까지 날려서 금강님의 의도를 곡해하지 말라고 했을 때,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이게 웬 말이냐? 하면서 도무지 영문을 모르겠던데...

참, 해명이라는 개념도 좀 우스운데...

제가 독자도 아니고 책이 이미 출판된 작가이고, 게다가 고무림에서

연재 중인 작가이니 어떤 식으로든 분위기를 가라앉혀야 될 것 같습니다.

사과의 뜻은 아닙니다. 제 의도는 전혀 다른 뜻이 전혀 없었으니까요.

물론, 작가로서 별 뜻 없이 쓴 말이 몰고 온 여파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은

느낍니다. 일단, 그 부분은 사과드립니다.

이제 본론으로 가서...

[예상대로 대상이 안 나왔다.]

저는 저번 주까지 대상이 나올 확률을 반반으로 보았습니다.

분명히 초창기부터 금강님이 하신 말씀 중에 웬만하면 대상을

뽑을 것이다라는 글을 분명히 보았습니다.

이 말은 안 나올 수도 있다는 말이겠고...게다가, 처음이라 그 편수도

적을 테니... 저는 당연히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이 생각이 잘못된

거라 뭐라하시면 전 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말인가요? 신춘 문예 게시판에 금강님이 쓴 글이 있습니다.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대상작 선정에 난항을 겪는다는 말이 있었고,

대상이 안 나올 가능성에 대해 시사를 하시더군요.

그때 저는 생각했습니다.

'아, 이번에는 대상이 안 나오겠구나!'

이것이 저의 예상이었습니다. 그냥 말 그대로요!

다른 의도가 있다는 식으로 댓글을 다신 분께 오히려 여쭙고 싶네요

그 다른 의도가 무엇일까? 뭐, 저도 약간은 예상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확실히 아니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그런 생각을

안 한것이 아닌데, 금강이라는 작가 분을 알면서 그런 생각은 없어졌습니다.

[한 편씩 덜 뽑았다. 내가 생각을 잘 한 것일까?]

제가 공모에 출품한 상태에서 출간을 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그 중에서 신존기가 뽑힐 확률이 적을 것이다라는 것이 그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출간을 하고 금강님께 신존기를 심사에서 제외해달라고 글을 보냈는데,

금강님이 참 아쉬워하더군요. 그때 저는 '아차!'하는 심정이었지만,

되돌릴 수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1차 발표가 났을 때, 금강님이 다시 쪽지를 날려 아쉽다는 감정을

다시 한 번 표현해 주셨습니다. 충분히 당선 가능성이 있었다는 식으로...

그때 저는 다시 한 번 속이 쓰렸습니다. 그리고, 저 같은 햇병아리에게 신경을

써주는 금강님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고...

지금도 후회는 됩니다.

무슨 수를 쓰든 발표 때까지 기다릴 걸하는 후회말입니다.

저 말은 저의 푸념입니다. 어떻게 보면 자위행위입니다.

그 편수에 연연하지 않고, 그 수준을 보고 거기에 걸맞는 것만을 뽑았으니,

(이런 부분에 대한 불만도 당연히 없습니다.)

신존기 정도의 글은 어차피 당선 안 됐을 것이다.

그러니, 한 달이라도 빨리 책을 낸 너의행동은 잘 한 것이다.

그러니, 그만 속 끓이고 글쓰는 것에 전념하라는... 자기 위로였습니다.

그저, 푸념이었습니다.

이상이 저의 의도(?)였습니다!- 이런 것들이 불순한 것이다 라고 하면

할 말 없습니다.

도대체, 제가 무슨 의도로 위의 글을 썼다고 의심(?)하신 것인지,

오히려 그런 분들께부탁하고 싶습니다.

김한승이라는 인간은 이러저러한 불순한 의도로 저런 글을 썼다는 식으로

저를 비난하는 글을 차라리 올려 주십시오.

그러면, 그 글을 읽고 반박을 하는 것이 더 편할 듯 하네요.

그리고, 금강님께는 참... 죄송하다는 표현도 좀 어색한데...

어쨌든, 본의 아니게 기분을 상하게 해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아무 생각없이 글을 썼다고 해도 별로 할 말이 없네요.

앞으로는 신존기 외의 어떤 글도 못 올릴 것 같습니다.

아니면, 문장 하나하나에 상세한 설명을 붙이든가...


Comment ' 17

  • 작성자
    Lv.8 용연
    작성일
    03.04.08 00:40
    No. 1

    아, 다행이군요. 역시 김한승님의 의도가 비틀어진 게 아니었다는 걸 알게 되어 기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검마
    작성일
    03.04.08 00:45
    No. 2

    아하... 역시 매너좋고 밝은 고무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김한승
    작성일
    03.04.08 00:50
    No. 3

    아, 혹시 또 오해가 있을까봐...
    마지막에 한 말은 연재에 대한 말이 아니고,
    뭐...댓글 따위의 짧막한 멘트를 뜻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일묘
    작성일
    03.04.08 01:09
    No. 4

    역시나 오해였군요. @_@;
    말은 그래서 참으로 무서운 것 같습니다. 의도와는 달리 전혀 딴판으로 곡해되어 받아질 수 있으니...
    한평생을 함께 한 부부도 조그만 오해로 갈등하고 헤어지곤 하지요.

    이 글을 읽은 이들은 모두 내 마음 이해 해 줄 것이라 생각하였는데,
    이렇게도 몰라주다니 어찌보면 야속하게도 느껴질 것입니다.

    하지만 오해가 풀린 마당에 이제 지난 일의 앙금은 훌훌 털어 버리세요.
    어찌보면 이번 일이 글 쓰는 작가로서 새삼 말의 무서움을 깨닫는
    계기가 되어 한단계 용맹정진 진일보하는 전화위복이 될 지도 모르는 것입니다.

    무협에서 항상 주인공은 위기의 순간 기연을 얻곤 하지요.
    작가 역시 조금이나마 그 행운을 얻게 되지 않을지... @_@;

    저번 글은 사실 한수위님이 신존기의 작가가 아니었다면 별달리 파장도
    없었을 것입니다. 신존기를 읽고 좋아했던 독자의 입장에서 더욱 기대
    한 바의 것이 있었기에 혹여나 싶어 과민한 반응도 생겨난 것이겠지요.
    아마도 이번 일로 글을 내 놓게 되는 순간부터 공인이 되어 있는 본인의
    입장을 충분히 자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봅니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글로 독자에게 다가서시길 바라며...
    건필을 기원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몽화
    작성일
    03.04.08 01:15
    No. 5

    우선은 다행이라는 생각이....ㅠ.ㅠ

    인터넷에서 쓰는 언어는 그만큼 조심을 해야겠지요....
    여러사람이 전혀 다른 각도에서 볼 수 있으니깐요....

    솔직히 중간부분들을 쑹덩잘라내서 그냥 골자만 얘기하셔서....
    오해의 소지가 좀 많았습니다. @.@

    쓴 자신이야 그런 생각을 간단하게 나타내고 싶었겠지만....
    보는 사람들은 그 비어있는 부분에 뭘 집어넣어 봐야할 지 모르니까요...

    점하나만 없어도 전혀 다른 뜻이 되는데 단어하나 구절하나 없어지면 어찌 되겠습니까....

    암튼 이번 일로 고무림이 무션 곳이란걸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저도 이제는 글쓸 때 조심해야겠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阿修羅
    작성일
    03.04.08 01:26
    No. 6

    너무 여유들이 없으신 것 같군요. 아래 글을 읽어 봤는데,
    김한승님이 이미 출판까지 햇던 작가라는 것을 몰랐던
    모양입니다. 하긴 필명을 한수위에서 김한승으로 바꾼지
    얼마 안돼니까...

    제가 아래 글을 읽어 볼때는 아무런 오해나 의심(?)이 들만한
    부분이 없는데, 왜들 그리 민감하게 생각하시는지....쩝..!

    아마 돈이 걸려 있어서 그런가요? 그렇다면 이번 신춘....기획은
    잘 못된 기획이군요. 애초에 돈을 걸지 않았으면 이런 말 같지도
    않은 오해도 없을텐데...

    차기 공모전부터는 아에 돈을 걸지 않고 순수한 아마추어리즘으로
    돌아가서 시작하는게 어떨까요? 이 곳에서 대상, 금상으로 뽑힐
    정도의 글이라면 충분히 전업작가로 나설만 하다는 반증(?)이니까요.

    돈은 그 때 가서 벌면 되잖습니까. 뭐..그렇다고 현 출판업계의 불
    황과, 초보무협작가분들의 계약금이나, 고료등등을 그 어려움을 모
    르는 바는 아니지만, 처음부터 이런 것들에 길들여진다면 결국엔
    더 어려워 질수도 있기에 그렇습니다.

    여하튼 이러 저러한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로 인해 김한승님의
    글이 오해 아닌 오해를 낳았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김한승
    작성일
    03.04.08 01:29
    No. 7

    일묘님의 말씀이 가슴에 와 닿는군요^^
    음, 악연을 기연으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동쪽에서
    작성일
    03.04.08 02:06
    No. 8

    우선 오해를 해서 죄송합니다.
    윗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댓글 단 분들 모두 김한승님에 대한 기대가
    어긋난 것같아서 과격한? 반응을 보였다고 변명하고 싶습니다.
    저 또한 그랬구요...
    병주고 약주는 식이지만... 뭐라 더 할말이 없군요... 죄송합니다. (--)(__)
    건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8 김한승
    작성일
    03.04.08 02:21
    No. 9

    음, 그리고 작가란 사람이 신춘공모에 대해 썼으니
    글을 읽는 분들이 뭔가 그럴듯한 글을 기대했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런데, 저런 허접한 푸념만 달랑 써놨으니,,,쩝...
    이해도 되네요...다시 한 번 죄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이동휘
    작성일
    03.04.08 02:47
    No. 10

    사실 아랫글만 보면 오해의 소지는 충분합니다.

    이런 형식의 공모전에서 가장 악명(?)을 떨치는 것이 만화잡지에서 하는 공모전인데, 상금이 어마어마하죠.(아마도 일억이 넘을 겁니다) 그런데 당선, 입선은 고사하고 가작 한 서너편 뽑고 맙니다. 처음에는 심사규정이 엄격한가보다 했지만 한해 두해 지나가고 십년이 넘도록 매해 그런식의 행태가 반복되니 상금이란게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 아닌가 의심을 하게 되더군요.

    한수위님의 아랫글은 (고무림에서 연재중인 작가님이기에) 제가 보기에도 별 뜻없이 적었다고 보입니다만 금강님 이하 심사위원님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을 긁을 수 있는 뉘앙스를 지녔습니다. 이 점을 한수위님이 좀 유념해셨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어쨌든 이렇게 해명하시고 오해가 풀리는 것 같아 참 다행이네요.

    응모작 29편에 입상작 5편, 결코 적은 수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수백편이 응모되어 달랑 2, 3개 뽑고마는 식의 행태와는 수치적으로도 감히 비교할 수가 없죠. 저는 이 행사가 큰 기대가 됩니다. 좋은 작품, 좋은 작가가 나오는 등용문이 되리라 믿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김한승
    작성일
    03.04.08 04:11
    No. 11

    저도 동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東方龍
    작성일
    03.04.08 10:09
    No. 12

    모든 사람들은 성급하게 화를 내고 답변을 올리기 전에, 다시 한번 신중히 생각하고 글쓴이의 의도와 진정한 뜻이 무엇인지 잘 파악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한바탕 웃음으로 금번의 일장소동을 끝맺게 되는군요.
    씨익~~~^--------^
    자, 웃자고요, 웃어요, 하하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7 주신검성
    작성일
    03.04.08 10:23
    No. 13

    죄송합니다.
    김한승님의 글을보고 오해했었습니다.
    신중치 못했던 제 행동에 정중하게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_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坐照
    작성일
    03.04.08 12:00
    No. 14

    모두 좋습니다.! 좋구요!
    이것을 계기로 서로간에 더욱 발전과 돈독한 믿음을 갖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문주님!
    좋은 의도로 시작한 신춘무협! 앞으로도 매년 계속 이어 나가
    무협의 질적 향상을 가져오는 밑거름의 역할을 하여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사실 문주님이 바라는 큰 줄기만 제대로 이해하면 이런 해프닝은
    없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제가 보기에 문주님은 무협의 질적향상으로 인해 일부 독자층이
    아닌 다양한 층에서 무협을 사랑하는 독자를 확보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로인해 좋은 작품이 대박을 터뜨려 무협의 활성화를
    불러 일으키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구요.
    전 문주님이 이런 마음으로 무협의 큰 줄기를 바라보고 있는 것이지
    소소한 작은 이익에 집착하지 않는 분이란 것을 스스로 판단되어
    집니다.
    저는 고무림을 운영하는 문주님의 운영방침을 보고 그런 생각이
    들어 몇자 적었습니다.
    와 닿았는 데 저의 글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坐照
    작성일
    03.04.08 12:02
    No. 15

    마지막 불필요한 글자 어떻게 지우지...? 아이구 컴맹..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2 천상유혼
    작성일
    03.04.08 12:05
    No. 16

    아마도 진심이 담긴 사과가 필요 하실듯 보이네요..

    단적인 예로 제가 작가님의 글에..

    예상대로 오늘도 내용이 적군요...
    오자도 많고, 의미 해석도 ......
    흠, 작가 맞으신가요?

    자 기분이 좋으신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바둑
    작성일
    03.04.08 16:59
    No. 17

    너무 간단하게 문장을 줄이셔서 오해를 받으셨군요-_-a;
    다행이고요... 앞으로 열심히 하는 모습 부탁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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