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흠...얼마만의 글인지...(본인을 아시는 분만 읽어주시오~)

허헐...그나마 공부 한다는 흉내 한번 내보겠다고 다짐한 3학년....

과연 대한민국의 고3과 군바리들은 인간이 아니었소....

지금 본인의 수면시간은 하루 4시간이오...(많다고 하는 사람 누구얏!)

학교에서의 정규수업 보충수업 야간자율학습 그 다음 학원으로 직행...

나참...진작공부좀 했으면 학원까지는 안가련만...ㅠㅠ

뒤의 글들을 둘러본 결과 근일 내에 우구당의 두번째 정기모임이 있을듯 싶군요...

웬지 슬퍼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만약 본인이 나갈 수 있다면 본인의 엄청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텐데...

(후기지수 모임에 나왔던 분들은 알것이오...본인이 노래방에서 뭔짓을 했는지...)

벌써 1달이 지났지만...아직도 제자리 걸음이군요...전혀 오르지 않은 모의고사점수...

그리고 전혀 변하지 않은 본인의 각오...(여전히 변함없이 약하다는 소리요...)

진신두님 그리고 효현이 또 윤호..검마녀석등등...보고 잡아요....

오늘도 본인은 학원으로 직행하오...여러분 모두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 하시길...

[신독]

그려...너굴 아우...1년 눈 딱 감고 참게나...^_^
음...몇 년후면 아마도 군대도 가야 할걸세...카카카!
(너굴아우...굼발이..군바리...이런 말은 비칭이라네...군인이 스스로의 신세를 비탄하는 의미로는 괜찮지만...민간인이 군인보고 군바리..하면 그건 욕이라네...^_^...음...나야 제대했지만...지금 군복무 중인 동도들도 있다네...^^)

마음이 안잡아지면...머리를 빡빡...(절대 하지 말게...머리 밀고 잘되는 애 별로 못봤네...ㅡ,.ㅡ)

시중에 수험의 길을 먼저 걸은 이들의 책이 많네...가끔 읽으면 마음을 다잡는데 도움이 될거네...^_^

[등로]

오빠...
힘내세요..같이 화이팅!
요즘 입시는 고2부터 라는 말이 있어서..
저도 심히 괴롭고 있사옵니다..
모두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