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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겨자씨!!-애정이 올립니다-

작성자
애정다반사
작성
03.03.27 19:37
조회
428

어떤 전도사님이 설교 사역을 처음 시작했을 때의 일입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설교를 준비해서 주일 설교를 하고 있는데

앞에 앉아 있던 한 성도가 그만 하품을 했습니다.

그 순간에 ‘아,내 설교가 얼마나 지루하면 저런 반응을 보일까’하고 생각할 수도 있고

또 ‘저 성도가 무언가 피곤한 일이 있어 잠이 부족했던 모양이구나’하고 이해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전도사님은 전자의 의미로 받아들였습니다.

그 이후에 전도사님은 설교에 대한 열등감에 시달렸고 공포심마저 느꼈습니다.

그는 한동안 마음고생을 해야만 했습니다.

성도 한 사람의 하품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임으로써

자신감에 상처를 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종종 우리는 “마음 먹기 나름이다”고 말합니다.

사물을 어떻게 보고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는 결국 마음의 문제입니다.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잠언 4:23)

팬이야 님의 뒤를 이어 무단으로 겨자씨를 올리는 애정입니다..ㅡ_ㅡㅋ

애교로 봐주세요!!!

[팬이야님 이해하시죠??ㅋㅋ]


Comment ' 2

  • 작성자
    Lv.99 寤寐不忘
    작성일
    03.03.27 20:02
    No. 1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애정다반사님 더욱 수고해 주시구요...

    팬이야님...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더 좋은 모습으로 꼭 복귀하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미르엘
    작성일
    03.03.28 00:07
    No. 2

    음.......종료 글 올리고 나서 컴터를 못해서.......이제서야 고무림에 간신히.....밤 늦게시리......하여튼..
    애정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저같은 불상사가 없기를......ㅠ.ㅠ
    제가 올리는 글이랑 애정님이 앞으로 올리는 겨자씨와 조회수를 철저히 비교분석토록.....ㅡㅡ+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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