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산님 홈페이지 놀러갔다가..(웃는 매화를 읽으려다가..)

문득! 진산님 글이라고는 백결검객과 광검유정이라는 단편 밖에 안보았다는 것!!

을 깨달음..

진산님 홈페이지 가서 실컫 웃다가 왠지 미안한 감정이 샘솟....

그나마 광검유정 타이핑 해서 올릴께요 라는 말도 안되는 것을 지적해주신 좌백님 덕에 광검유정이 진산님 글이라는걸 알았으니..

쿨럭 쿨럭..

시간 내서 진산님 소설 구하러 좀 돌아 다녀야 겠군..

아 그리고 웃는 매화를 읽으려다가 퇴근할 시간이라서 잠시 떠오른 생각이..

왜 무협 봤다고 치는 사람들치고 매화 하면 화산파를 생각하기 마련인데..

물론 화산파가 떠오르긴 하지만..

아버지가 난을 기르시기 때문에 난과 대화 한다는 둥의 말을 많이 듣는다.

그덕에 웃는 매화라는 제목을 떠올리면..

저 매화는 하하하 라고 웃을까 호호호 라고 웃을까..

슬레이어즈 볼때 키웠던 선인장은 오~호호호호호호 라고 웃진 않을까라는 생각이 문득..

이왕 늦게 퇴근하는 김에 하나더.

화초 키우는 사람은 담배 안피운다는데.. 우리 아버지 골초이심.

화초 물주고 거기에서 담배피우는데

담배 연기 푹푹 뿜어줘도 화초가 잘 크는게 우리집 화초들의 미스터리..

[하하]

진산님의 \'웃는 매화\' 정말 좋죠. ^^;

[뭐어]

진산님의 작품은 거의 다읽었죠,,,^^
좋아하는 작가중의 세손가락안에 든다는......
근디.....웃는매화는 어데가야 볼수있죠.
책으로 나왔나요,아시는분 정보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