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미르엘
작성
03.03.26 23:56
조회
491

따름입니다.....오늘이 마지막이 되겠군요.....

[겨자씨] 호랑이 목회와 목자 목회  

독일에서 이민목회를 하시는 한 목사님의 간증을 소개하겠습니다.

이 목사님이 어느 교회의 초빙을 받아 부임하였습니다.

그런데 성도들을 보니 이리처럼 공격적이고 거센 사람들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속으로 생각하였습니다.

‘내가 호랑이같이 목회하지 않으면 이 교회에서 견딜 수가 없겠구나’하고.

그리고 그 다음부터 목회를 엄하게 하였습니다.

성도들에게 무섭게 대하면서 공격적인 목회를 한 것입니다.

1년이 지났습니다.

성도들이 다 도망치고 말았습니다.

철저한 실패였습니다.

그는 그 후 다른 교회에 부임하였습니다.

그 교회 성도들은 상처받고 병든 양과 같았습니다.

세파에 찢기고 아파하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속으로 생각하였습니다.

‘이 교회에서는 선한 목자처럼 목회를 해야겠구나’하고.

그리고는 성도들을 상대로 목자가 양을 돌보듯이 하면서 같이 울고 같이 웃고 같이 사랑하며 목회하였습니다.

그 교회는 얼마후 크게 성장하였습니다.

*그동안 꾸준히 읽어주시고 약간의 댓글이나마 남겨주셨던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  밖엔 드릴 말이 없군요...ㅡ.ㅠ;

그만두게 된 원인은, 학교와 학원에 쫓겨 컴터를 할 시간이 없습니다...ㅠ.ㅠ

(아, 비참한 우리나라의 교육현실.....ㅠ.ㅠ)

방학때처럼 정담란에 댓글 마구 달고 이벤도 참여하고 하고 싶습니다만....

그냥 가끔씩 들러서 글이나 보고......그러고 나면 별로......으흑.....ㅠ.ㅠ

숙제는 산더미........어흑......아, 이 짧은 글 올릴 시간이 글케 없냐고 물으신다면,

할 말 없습니다.....ㅡㅡ;

이유 2번째. 의욕상실증.....귀차니즘....

저번에도 의견을 물어본적이 있었지요.....전부 계속 하자는 쪽으로 결정 되었습니다만, 계속되는 의욕 상실과 귀차니즘으로 인한.......불상사가 벌어져......

돌 던져도 맞겠습니다.......(슈앙! 푹! 누군가 죽는 소리.....)

계속 보고 싶으신 분들은 국민일보 홈페이지에 가시면 보실수 있습니다.....

중간고사가 끝나고 나면 다시 재개할지도......ㅡㅡ;

마지막으로 정말 죄송합니다......


Comment ' 2

  • 작성자
    애정다반사
    작성일
    03.03.26 23:58
    No. 1

    제가 바통을 이어 받을까요??ㅡ_ㅡ;;
    독점연재권을 넘겨주신다면..;;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寤寐不忘
    작성일
    03.03.27 15:52
    No. 2

    돌 날라갑니다... 슈웅~~

    아쉽군요...

    계속 이어지면 좋겠는데... 애정다반사님이 이어 받는 것도 괜찮을 듯 하네요...^^

    겨자씨는 반드시 계속되어야 합니다... 쭈욱~~~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785 치우가하는!!!(이밴트!!!) +7 Lv.56 치우천왕 03.03.29 506
6784 이 글을 읽지 마세요. 책임을 보장 할 수 없습니다. +13 Lv.1 Reonel 03.03.29 715
6783 축구 비겼네요... +2 Lv.18 검마 03.03.29 527
6782 죄송합니다. (-_-)(_ _) +3 Lv.1 어린아이 03.03.29 484
6781 만류귀종... +4 애정다반사 03.03.29 586
6780 나의 감기 증상... +4 Lv.20 흑저사랑 03.03.29 419
6779 [만화] 시민쾌걸 / 쿨몽 / 일쌍다반사 Lv.1 푸른이삭2 03.03.29 423
6778 [만화] 좀비콤비 / 트라우마 / 기생 충 Lv.1 푸른이삭2 03.03.29 431
6777 [만화] 시방새 / 굿모닝 샐러리맨 / 용하다 용해 Lv.1 푸른이삭2 03.03.29 287
6776 개인적으로 고무림최강신공은...... +4 ▦둔저 03.03.29 556
6775 [잡담]깽이의 일기(2003. 3. 29) +4 가영(可詠) 03.03.29 423
6774 ㅡㅡ;;; 못보실정도라면... +8 전조 03.03.29 689
6773 비홍이 엄마가 닉을 바꿉니다 +12 부녀회장 03.03.29 421
6772 호위무사... 그리고 닉이라... +3 Lv.11 하늘바람 03.03.29 425
6771 버들이의 수난시대 +4 Lv.1 등로 03.03.29 417
6770 새로운 무협 강국진 03.03.29 392
6769 이거보고 안 웃으면 뒵뒤 준다..ㅋㅋ +22 Lv.1 술퍼교교주 03.03.29 671
6768 풍운무림 5 - 최종회 +5 요설 03.03.29 401
6767 [질문]고무림에 존재하는 천하제일신공은? +10 Lv.14 백면서생.. 03.03.29 424
6766 미챠 넘 바쁘다...그래서 잠수함당.. +1 Lv.1 술퍼교교주 03.03.29 459
6765 유명인사가 되고있는중임다 ^ ^ +4 Lv.1 碧松 03.03.29 513
6764 스테판울프 탈출겜 (episode 1~22편 공략 포함)(어렵움..... +1 Lv.56 치우천왕 03.03.29 1,655
6763 못말리는 울 강쥐~ +3 Lv.8 이정수A 03.03.29 375
6762 아싸!..ㅡㅡ; +1 하얀나무 03.03.29 274
6761 비홍이엄마님께.. +1 Lv.1 여청 03.03.29 526
6760 흐음....고수포획마왕이라.... +2 ▦둔저 03.03.29 695
6759 어게인 파이란? ▦둔저 03.03.28 390
6758 music(18) 문 나이트(피아노 버전) +3 현필 03.03.28 638
6757 잡담..요즘시대의 해석.. Lv.1 천지양단 03.03.28 460
6756 장나라 무명시절!!! +7 애정다반사 03.03.28 755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