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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코멘트 단다고 촐싹대는 어린아이양입니다.(꾸벅)
어쩌다가 동방린이 되었지만, 여전히 어린아이입니다. (켁)
(전 골수까지 정파인데 웬지 공적질을 일삼는 사파에 가입한 듯한 기분-.-;;)
컴중독이 요즘들어 줄어들고 있었습니다. (전성기땐 13~14시간도 했지만..-.-;)
지금도 여전히 일요일은 7~8시간입니다.
아..아! 이게 아닌데.. 쩝!
오늘 오랜만에 연애소설(통신소설이겠죠.-.-)을 보았습니다.
꽤나 유명하신 귀여니님의 도레미파솔라시도의 번외를 보았습죠.
헤헤..
역시 연애소설은 굳어버린 감정을 사르르 녹게하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_-)b
마지막에 남주인공(신은규)이 여주인공(윤정원)의 이름을 크게 부를때!
감동이 짜르르르.. (감성이 여린 사춘기소녀이기 땜시^^)
연애소설, 이모티콘(요런 것 말하는 거겠죠. ->>_< -_-)이 많다고 짜증내는
분들도 계시는데, 잘쓰시는 작가분 것은 있는게 오히려 좋습니다.
부드럽다고 할까요? 헤헤..
요즘에는 연애소설도 무협소설과 같은 틀이 있는 듯 합니다.
(제 생각이니 돌은 내려주시길! 정말.. 무섭습니다. 기분 나쁘시다면 정말 죄송)
요즘 연애소설의 스토리가.. (아닐 수도 있지만...)
고등학교 1학년 아니면 2학년 학기 초에 일짱, 얼짱 등 무지하게 잘생긴 남학생과
인연이 생깁니다. (남학생은 물론 다 X없고, 주인공은 항상 여주인공시점입니다.)
그래서 뭐 점점 남학생들이 불러내고 전화하고 그러다가 한 10회 쯤에 키스신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40~50회 쯤에 둘의 사랑을 확인하고요. -.-
50~끝 <- 여기까지 다른 남자, 여자가 꼬여 틀어지다가 다시 붙습니다.
뭐 이런 식이지만, 잘 쓴글은 역시 다릅니다. (흐흐흐..)
앗! 잡담이 길었습니다. 그럼..(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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