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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東方龍
작성
03.03.23 17:57
조회
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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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米軍 아저씨들, 담배 좀 구입해 주세요..."

우연히 본 사진, 괜히 마음이 짠해지더군요.

세상의 어느 누가 전쟁을 일으킬 권리를 가지고 있을까요?

세상의 어느 누가 다른 사람의 목숨을 빼앗고 다른 사람의 소중한 재산을 파괴하고 자유를 박탈할 자격이 있을까요?

이념? 사상? 정치? 경제?

모두 헛소리고 인류에게 있어 가장 최악의 범죄인 전쟁을 합리화하는 변명일 뿐입니다.

누가 사진의 어린 소녀에게 전쟁에 따른 손익계산과 국가 사이의 추잡하고 골치 아픈 이해관계 따위를 말할 수가 있겠습니까?

전 인류를 공포와 추악함, 상호 간의 증오와 적대로 몰고 가서 결국에는 모든 것을 파탄으로 끝내는 전쟁, 이런 전쟁을 즐겨서 말하는 정신병자들이 있는 곳이 어디일까요?

일체의 싸움과 충돌, 폭력과 살상이 없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기에는 아직 인류의 지혜와 철학이 부족하기 때문일까요? 지난 수천년 역사 동안 계속된 전쟁과 분란의 참극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우리들 인류는 깨달은 것이 없을까요?

지구상의 모든 전쟁이 멈추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여러분도 그런 마음은 같으시겠죠? 제발 폭력과 강압, 파괴와 비참한 살상이 모두 사라지는 세상이 되기를 바랍니다.

지구상의 모든 폭력과 야만성, 그리고 인간들 사이의 갈등들이 없어지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노래입니다.

우리의 현실적인 입장과 여건 때문에 어쩔 수가 없다고 하더라도, 지금 순간만큼은, 지금의 짧은 시간만이라도 국가와 민족, 종교와 이념 같은 모든 명분과 이질적인 요소들을 떠나서 진심으로 지구상 인류의 공통적인 최대 해악인 전쟁이 없어지기를 기원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의 최고 보물이며, 최대의 축복은, 바로 우리들 인간 그 자체입니다.

인간성과 인간 생명은 그 존재 자체로서 모든 것을 초월하며, 어떤 강압이나 불평부당한 취급으로부터도 보호를 받아야 합니다.

모든 인류가 서로 순수하게 바라보며 웃을 수 있는 그 날들은 과연 언제 찾아올까요?

언제 그런 날이 찾아올지는 모르지만, 아니 영원히 그런 날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지금의 순간은 그런 평화와 인간존중의 숭고한 날들이 도래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비록 지금 올리는 이 글이 일시적인 동정과 연민으로 끝나 버릴지라도, 현실적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할지라도, 모든 인류의 공통된 바램이며 간절한 소망인 바로 이 지구상에서 모든 갈등과 전쟁들이 사라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는 것은 어찌할 수가 없습니다.

사람이 곧 모든 것이겠지요.

Michael Jackson - Heal The World 詞

Think about um, the generations

and they say, "we want to make it

a better place for our children

and the children's children."

so that they, they, they know

it's a better world for them

and think if they can

make it a better place.

There's a place in your heart

And I know that it is love

And this place could be

Much brighter than tomorrow

And if you really try

You'll find there's no need to cry

In this place

You feel there's no hurt or sorrow

There are ways to get there

If you care enough for the living

Make a little space

Make a better place

* Heal the world

Make it a better place

For you and for me

And the entire human race

There are people dying

If you care enough for the living

Make a better place

For you and for me *

If you want to know why

Love is strong, it only cares

For joyful giving

If we try, we shall see

In this bliss, we cannot feel

Fear or dread

We stop existing and start living

Then, it feels that always

Love's enough for us growing

Make a better world

And make a better world

** repeat

And the dream we were conceived

In will reveal a joyful face

And the world we once believed

In will shine again in grace

Then, why do we keep strangling life

Wound this earth, crucify its soul

Though it's plain to see

This world, this heavenly be

God's glow

We could fly so high

And our spirits never die

In my heart, I feel you are

All my brothers

Create a world with no fear

Together, we'll cry happy tears

See the nations turn

Their swords into plowshares

We could really get there

If you care enough for the living

Make a little space

To make a better place

** repeat three times

** There are people dying

If you care enough for the living

Make a better place

For you and for me **

**** repeat

You and for me

(For a better place)

Heal the world we live in

(You and for me)

Save it for our children

(You and for me)

어린아이의 간절한 소망 - 사람들이 있고, 그들이 "우리는

우리 자손과 그들의 자손을 위해서

보다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려고

합니다."라고 말하고

그들의 자손들이 이 세상은 살기 좋은 곳이고

자신들이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한번 상상해 보세요...

당신 가슴 속에는 사랑이 있다는 걸

나는 알고 있어요

그 사랑은 내일의 희망보다도 훨씬 밝아요

우리가 진실로 노력한다면

슬퍼할 이유가 없다는 걸 아게 될 거예요

서로 사랑한다면

더 이상 고통과 괴로움이 없다는 걸

느끼게 될 거예요

반드시 이루어질 거예요

우리가 삶을 소중하게 여긴다면

사랑을 위해 조그마한 자리를 만들어요

살기 좋은 곳을 만들어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요

당신과 나와 모든 인류를 위해서

살기 좋은 곳을 만들어요

이 세상에는 죽어가는 사람들이 있어요

우리가 삶을 소중하게 여긴다면

모두를 위해서

살기 좋은 곳을 만들어요

사랑이 강한 이유를 알고 싶나요

그건 사랑이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고

사랑은 단지 베푸는 즐거움만을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우리가 노력한다면

(사랑이 충분한 세상을) 볼 수 있어요

우리는 그러한 기쁨속에서 어떤 걱정도 두려움도

느끼지 않을 거예요

우리는 새로운 삶을 살게 될 거예요

그렇게 되면, 언제나 사랑만 있으면

더 이상 부족할 것이 없다고 느낄 거예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요

그렇게 되면, 우리가 꿈꾸어 왔던

아름다운 세상이 실현될 거예요

그러면, 우리가 믿어왔던 세상이

기쁨속에서, 다시 실현될 거예요

우리는 왜, 이 성스러운 세상이

신의 은총으로 빛나는 걸 알면서도

생명을 파괴하며, 대지에 고통을 주고

그 영혼을 못살게 구나요

우리는 천상에 다다를 수 있고

우리 영혼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거예요

마음을 열면, 우리 모두는 형제가 될 거예요

두려움 없는 세상을 만들어요

우리 모두는 함께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모든 나라들이 무기를 녹여서

보습을 만드는 것을 보게 될 거예요

우리는 정말 그렇게 할 수 있어요

우리가 삶을 소중하게 여긴다면

사랑을 위해 조그만한 자리를 만들어요

살기 좋은 곳을 만들어요

이 세상에는 죽어가는 사람들이 있어요

우리가 삶을 소중하게 여긴다면

모두를 위해서

살기 좋은 곳을 만들어요

우리 모두를 위해

우리가 사는 세상을 평화롭게 만들어요

아이들을 위해 세상을 구원해야 해요


Comment ' 3

  • 작성자
    Lv.1 어린아이
    작성일
    03.03.23 20:41
    No. 1

    담배를 들고 있는 건가요?
    하하.. 담배를 사라고..?

    하하..하하.. (눈이 붉게 물들어버린..)
    참 무서운 세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東方龍
    작성일
    03.03.23 20:59
    No. 2

    아마도 극도로 가난한 빈민의 아이거나, 고아겠지요.
    물론 저것은 세계적인 반전여론을 강화시키기 위한 심리전술일 수도 있겠지만, 같은 인류라는 양심적이고 도덕적인 견지에서 보자면, 저런 모습을 보면서도 차마 전쟁이란 것을 어찌 입에 담을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죠.

    우리나라도 불과 수십 년전에 저런 모습이었습니다.
    아니, 부시 이 또라이에 돌대가리가 전쟁유혹에 넘어가서 이라크 전쟁 이후에 한반도에서까지 전쟁을 일으키면(그럴 가능성은 거의 전무하지만...), 우리나라의 모습도 다시 저리 될 것 입니다.
    만약 미국이 막무가내로 전쟁을 일으킨다면, 현재의 한국으로서는 전혀 그것을 막을 방법이 없으니까요.

    그렇기에 반전이 필요한 것이고, 남의 불행이 결코 남의 불행만으로 생각되지 않는 것이죠.
    그리고 그런 국가적인 손익을 떠나서 도덕적으로도 전쟁이란 것은 인류 최대의 범죄이며 죄악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7 주신검성
    작성일
    03.03.24 00:18
    No. 3

    안타까운건.....지금 우리가 피해입고 있는 어린이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분노하고 비난하지만,
    부시...그 또라이는 아무런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이죠.
    전쟁의 미친 미국의 대다수 국민 역시 ㅡㅡ
    아아...하늘의 그물이 성긴것이 이렇게나 안타깝다니!!!!
    바라는것이 있다면 천벌의 시기를...하늘이 일찍 앞당겨주었으면 하는 마음뿐...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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