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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등로
작성
03.03.23 13:47
조회
413

추억이 새록새록..

피어나네요..^^

지금은 많이 바쁜몸이 되어버려서, 힘들지만

예전엔 이랬지요...

아직 추운, 이른 봄철

소쿠리를 하나 들고 밖으로 나갑니다

호미를 챙기고, 동생들을 인솔하며

밭으로...^^

그렇게 나가보면, 한가득~ 피어난 냉이들..^^

그중엔 개냉이도, 뿌리가 많이 짤린 냉이도 많지만 어쨌든 저희는 열심히 캐왔지요..^^

그렇게 캐온 냉이는 밥상에 국으로, 반찬으로 올라왔고

그 맛은.. 말로 할수 없는..흐흐..^^

오늘 밥상에도, 누가 캐왔는지는 모르지만 냉이무침이 올라와있더군요

잠시 그 시절이 생각났읍니다

음..맑고, 순수하고, 이~뿌던 어린시절..하하하..

그 밖에도

여름이 되면 앵두, 버찌, 오디를 따러..^^

가을되면 밤이랑 도토리..^^

겨울엔..음.. 군고구마!

ㅎㅎ

그때가 너무 그립고 또,

부러운 계절 입니다..

봄 이잖아요..흐흐..


Comment ' 6

  • 작성자
    철두거한
    작성일
    03.03.23 13:52
    No. 1

    허! 촌에 사는가?
    내가 국민학교때 샌님이 학생들 선도해서 산으로 그러구 다녔지.
    진달래 꽃잎으로 만든 화전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구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03.23 13:53
    No. 2

    ㅋㅋㅋ
    시골소녀 라니까요..하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남채화
    작성일
    03.03.23 14:04
    No. 3

    봄이군요..
    아 냉이무침의 봄내음
    (주르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어린아이
    작성일
    03.03.23 14:14
    No. 4

    사실 봄나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도시를 떠나 나물 캐는 것도 재밌을듯..

    도시가 답답혀.. ~_~;; (죄송.. 건방지다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이정수A
    작성일
    03.03.23 19:40
    No. 5

    가끔 시골에서 자연과 벗삼는 것도 즐겁죠.
    건물만 디립따 많은 서울과는 다른 느낌도 오고.
    그래도 나는 서울에서 살렵니다~
    울 그녀가 서울에 있으니까. 쿠하하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다라나
    작성일
    03.03.23 22:23
    No. 6

    거기가 그렇게 촌이었남? ^^;;
    그래도 시(市) 아닌감?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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