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오늘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다 본의아니게 비뢰도 팬 사이트인 비뢰문? 인가 하는 곳에 가 보게 되었다. 가 보니 역시 분위가 틀린 것이 컴 모니터에서 비뢰도의 그 강렬한 질김을 느낄 정도였다. 나는 비뢰도를 무척 싫어하는 지다 바로 알트 4를 누르고 비뢰문이라는 창을 닫으려고 하였지만 이 사이트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아 보기 위해서 탐구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폈다. 그리고 비뢰도 목 작가님께 보내는 글에서 나는 충격적인 글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어떤 사람이 재주도 좋으십니다. 라는 글을 제목으로 글을 남긴 것이다.
속에는 비뢰도는 원래 1권 분량인데, 10권이상으로 늘리다니 놀라운 재주다.
라는 것이었다. 물론 그 글을 쓴 사람은 비뢰천상천하유아독존절대최강문의 문도의 거친 욕을 들어 먹을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 글을 쓴 사람의 필명이 다름 아닌
xx라는 것이었다. xx가 누구냐고? 후후
그 사람은 좌백님도 아니었다. 초우님도 아니었다.
그 분은 바로 이곳 고우~ 무림의 수장이신
~금강~
이라는 분이셨던 것이다. ㅜㅜ 어흐윽
실제로 옮겨 보겠습니다.
금강! 이라는 [진짜 금강님은 아니실지도] 분이 남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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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만에 무협지를 읽고싶어서 비뢰도를 봤는데요.
어쩜 책 한권 분량의 내용을 13권이나되게 쓰셨는지 정말 놀라운 재간입니다.
앞으로 몇권이 더 나올지 정말 궁금 하군요.
무협지 작가도 작가인데, 좀 더 양식을 갗추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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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댓글-작성자-알아서뭐하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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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 무협에 무자도 모르는놈아
뭐 재주도 조아? 뭐 한권짜리?
병신새끼 지랄염병하구 자빠지구 있네 미친놈 닌 얼마나 글잘쓰는데 시발놈아
비뢰도 무시하냐 아썅놈의시키 니새끼 말대로 써본다쳐볼까.?
비뢰도 이렇게 뜨지도 않았어 병신아 완전 책 처음 익어보는 초짜아냐?
병신 세끼 갑질하네 시발시발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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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나는 경직되어 버렸고, 반각동안 마우스를 움직일 수 없었슴다.
비뢰천상천하유아독존절대최강문의 문도들이 이리 입이 험악무쌍 할 줄이야 누가
알았겠는가? 그리고 그 밑의 댓글이 하나 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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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당신 바보세요? 작성자 = -0- =
원래 다 그렇게 보여요
그렇게 보이는거 뿐이지 그런건 아니죠
못 믿겠음 책 다시 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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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윽 아무리 비뢰천상천하유아독존절대최강문의 문도들의 성질이 개가 조상으로 모실 정도라고 하지만 이렇게 굉장할 줄은.... 솔직하게 의외였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알아서뭐하슈[아예 비뢰문 게시판에서 죽치는 넘]의 밑에 있는 신묘스러운 글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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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비뢰도는 한권분량 늘여쓴게 아닙니다!
3권 분량 늘여 쓴 겁니다. 자세히 살펴보세요.
제대로 살펴보고 1권 분량 늘여 썼다고 그러세요 한권이 아니라 세권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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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금강님을 핍박하는 글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비뢰도를 헐뜯는 이 얼마나 대단한 글귀인가! 아아! 놀랍도다. 놀라워
그리고 알아서뭐하슈의 보너스 금강님에 대한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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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님 말대로 사실 작가님이 너무 스토리를 끄는건 인정합니다..
저도 사실 13권에서 불만이 나왔거든여,,
근데 저 아래 금강이란놈은 통채로 지랄을 해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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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님이 질질 끈다고 적었더니 거기에 대한 답변으로 이 넘은 감히 하늘과도 같은
금강님에게 이딴 말을 해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결심했습니다.
비뢰문의 문도들의 무지막지 개도 성님으로 모실 정도의 악귀와도 같은
말에 대항 할 수 있는 무극 배째 신공을 창설 하기로요. 그리고 10분간의
고민 끝에 무극 배째 신공을 극성 대성할 수 있었습니다.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한가지는 앞서 말했듯이 비뢰문도 인 것처럼 위장해
비뢰도를 헐뜻는 비법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비법, 이것은 정말 제가 창설한 굿짱인 비법이지요.
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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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비뢰도 질질끌기 재섭서!
이렇게 말하면 수분후 비뢰문도의 공격이 있을 겁니다.
비뢰문도: 야이 띠벌놈아 니는 인기도 없는게 감히 어서 비뢰도를 욕하냐
이 씨팔놈아!
그러면 이때 이렇게 말하면 됩니다.
나: 나 사실 열나열나 인기많은 중국에서 넘어와 한국 무협을 살펴보러 온
초필살 극강 무협매니아들이 모르는 사람 한넘도 없는 김용이란 분이시다.
비뢰문도: 이 씨발놈아! 어서 김용 사칭하고 지랄이야 이 개씨댕아! 조까 시발아
이럴 겁니다. 그래서 이 예문은 좋지 않습죠. 그렇다면 이렇게 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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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비뢰도 질질끌기 재섭서!
이렇게 말하면 수분후 비뢰문도의 공격이 있을 겁니다.
비뢰문도: 야이 띠벌놈아 니는 인기도 없는게 감히 어서 비뢰도를 욕하냐
이 씨팔놈아!
이때 이런 말을 해봅시다
나: 나 진산월인데......
놈은 비뢰문도 광팬입니다. 정말 재미난 군림천하를 알리가 없습니다.
놈은 말합니다.
비뢰문도:야이 씨팔놈아, 그런 이름 들어본 적도 없어 이 개자식아!
이렇게 답합니다.
나: 아 정말 띠벌놈이네? 님 무협에 무! 자도 모르는 정말 코찔찔이 초딩 사촌의 딸내미내 왜 진산월을 모르지 무협에 무자에 ㅁ자만 알아도 진산월을 모를 리가 없는데 말이야
그넘은 말합니다.
비뢰문도:씨발 진산월 존나 개좋도 안되는 놈이야 씨댕아
이렇게 말해봅시다.
나: 님 정말 개 허접하네요. 요즘 개 엿같은 통신무협만 밝히고 공짜만 밝히는 개 쓰댕 한국발전에 방해되는 초 씨발 개새끼가 바로 님이셨군요. 어떻게 진산월을 모릅니까? 천하의 $&*#를 쓰신 분이 진산월 바로 나란 말입니다.
비뢰문도:책방 아줌마도 진산월 몰라 이 쓰댕아
물론 책방 아줌마에게 물어 보지도 한 말입니다. 여기서 놈의 말은 제각각이 될 수도 있으나 계속 진산월으로 밀어 붙이세요 그리고 마지막에
나: 사실 나 진산월 아니고 진산월은 소설 군림천하 쥔공이야. 근데 너 존니 삐리하고 멍청하네 군림천하쓴 용대운 아저씨는 tv도 나오고 신문에도 떳는데 말이야 시대에 뒤쳐지는 조 병신이다. 비뢰도 작가 목정균은 tv 안나왔잖아 그런데도 잘 아는데 왜 용대운 아저씨는 모르냐 초 병시나
하고 마무리 하십시오.
아직 실전에서 사용하진 못했습니다.
묵향 광팬들에게도 사용하면 좋습니다.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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