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껄렁한 이야기

야광충을 (이제야) 봤다.

읽으면서 쇼크였던건 주인공 이름이 야광충이었다는것-_-

(네타인가요? 여기 분들은 다 읽으셨을거라 생각해서;;)

읽고난 후 친구와의 대화

나 : 야광충 봤다.

친구 : 오오, 찾았네? 재밌어?

나 : 응. 근데...주인공 이름이 야광충이야.

친구 : 허걱 (<-역시 쇼크)

잠시 후, 딴 얘기 하다가 뜬금없이

친구 : 그럼 생사박 주인공 이름도 생사박이야?

  

순간 '그렇군!!' 라고 생각해버림.

근데 좌백님 소설 주인공 이름은 다 뭔가...특이하다. 혈기린의 왕일이라던가 천마군림의 무영은 너무 평범해서 오히려 특이하다고나 할까.

내일은 모의고사. 앗싸 좋구나.

[여청]

푸웃!
신선한 바람이 느껴집니다.^^
모의고사 시험을 앞두고도 \'앗싸\'라니...이는 두 말할 나위도 없이..
평소보다 일찍 하교한다는 희열의 충만감일진저...
아,름,다,운, 시,절의 젯밥이여!!

[어린아이]

헷..

시험을 앞두고.. 어쨌든 잘보시길.. (아님 보셨길..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