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은.. 'no 공적질'의 줄임말로..
공적질이 아니라는 마크임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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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원가다가.. 깡패를 실제로 봤습니다.
터벅 터벅 걸어가는중..
'아아.. 책은 언제오나... '
오른쪽으로 커브를 도는 오넬..
"야 따라와."
조용한 목소리로 나에게 말을 거는 두명의 깡패..
나는 나에게 말을 거는 줄 몰랐다..
일단 길이 같았기에.. 그냥 갔다..
깡패들은 내 앞에서 오른쪽으로 갔고..
나는 직진해서 갔다..
걸어가는데..
"야! 따라오라니까!"
"안돼요.. 지각했어요.."
솔직히 쫄았었다.. 누가 안 쫄았겠는가..
"잠깐이면 되.."
"안돼요.."
"너 돈 있냐?"
나에게 다가오며 위압감을 주는 깡패1..
다행인것은..
큰길이었다는 것이고..
불행인것은.. 나의 경공 실력은 제로라는 것이었다..
"아뇨.. 학원가는 길이라서 안 들고 다녀요..."
아아.. 운 좋은 오넬..
"그냥 가라.."
나는 순간적으로 인사를 하고..
튀어버렸다...
아아.. 무서벘다.. 술퍼님이 이벤에 당첨시켜준다면.. 회복이 될텐데.. 아아..
술퍼님.. 조양님.. 축하드립니다.. 결혼 하시고.. 축의금 많이 받으세요..
-오넬의 일기..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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