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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미르엘
작성
03.03.10 16:26
조회
274

마음은 영혼의 속박

기둥에 묶인 줄을 목에 맨 채 줄의 길이를 넘는 먼 곳으로 가고자 몸부림치는 강아지를 본적이 있다.

그 강아지가 줄의 길이 안에서 활동할 때는 결코 느낄 수 없었던 제약이 있었고 막상 밖으로 뛰어나가고자 할 때는 어김없이 그 강아지를 붙들어 좌절시켰다.

사람에게 마움은 그 강아지를 묶고 있는 줄과도 같다.

『특히 그리스도인에게 미움은 영혼을 옭아맨 줄과 같아서 은혜의 세계로 달음질하려 할 때마다 그를 낚아채 온전해지려는 그의 시도를 좌절시킨다.』

죄와 벗하여 살 때는 미움이 자신의 영혼을 속박하는 사슬임을 느끼지 못하지만 일단 그 죄의 지배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마음을 품게 되면 즉각적으로 미움의 감정이 그의 영혼을 억압하는 것이다.

『결국 용서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용서받을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을 위한 것이다. 용서할 사 없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나 같은 죄를을 용서한신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용서하자』

- 덧글 -

-제가 저번에 올린글은 無댓글이더군요...으흑.....슬펐습니다.. 글두 이글을 읽고 무언가 깨달음을 얻으시길-  '팬이야'


Comment ' 1

  • 작성자
    Lv.1 푸른이삭2
    작성일
    03.03.10 19:36
    No. 1

    저도 국민일보 보고 있습니다. 문단을 좀 보기 좋게 정렬해 주시고
    겨자씨 같은 글은 댓글을 바라기 보다는 누군가 읽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 될것 같습니다.
    저는 주로 만화를 퍼오지만 댓글이 달리거나 달리지 않거나 퍼온
    만화가 보는 사람에게 잠깐이라도 재미를 주면 그걸로 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댓글을 달아야만 반응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코미디 프로를 보고 볼때마다 재미있게 봤다고 전화하지
    않듯이 그렇게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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