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을 못본지 어언 반년이 넘어가며-_-

드디어 새 책방을 찾았노라는..

비록 분식집에, 비디오방에 오락실을 겸업하는 멀티적 성향을 가진 책방이라 할지라도, 좀 많이 멀다 할 지라도.

있을 소설 다 있으니... 드디어 책을 보는가.

도서실의 드.래.곤.라.자 이제는 보기만해도 몸서리가 처지는 그 책

도서실의 dvd매트릭스. 누가 와서 본다고 하면 한대 쳐주고 싶은 그 대사를 외워가는dvd

지겨운 것 다 때려 치고 이젠 모아둔 돈으로 사고 빌릴일만 남았다-

새학기. 새로운 마음으로 한해를 시작하며 새벽중에 책을 펼쳐 보니...

아 삼류무사-_- 언제 나온 것인데 이제 보는가.

아침이 두려울 몇 주가 바로 내 코 앞이구나.

[지느러미]

사실 반년은 안 될수도-_- 작년 방학 이전부터 보지 않았던 기억이 있었던 듯

[아자자]

밀린것 부지런히 보세요...^^;

[신독]

다 보시고 집탐 오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