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사랑은 끝까지 쫓아가는 거야

사랑은 다칠 수도 있는 거야

사랑은 놓칠 수도 있는 거야

사랑은 어디론가 흘러가는 거야

사랑은 함부로 버리면 안되는 거야

사랑은 실력을 뽐내고 싶은 거야

사랑은 허무할 수 있는 거야

사랑은 따라잡기 힘든 거야

사랑은 어지러운 거야

사랑은 감당하기 힘든 거야

사랑은 좋은 것만 생각 하는 거야

사랑은 바라만 봐도 좋은 거야

사랑은 혼자만 갖고 싶은 거야

사랑은 덮어 주는 거야

사랑은 정답이 없는 거야

사랑은 한 모금씩 느끼는 거야

사랑은 사랑은 쉽게 열리지 않는 거야

사랑은 깊이를 알 수 없는 거야

사랑은 소방수가 필요한 거야

사랑은 어디서든 기다리는 거야

사랑은 사랑은 더 달라고 조르면 안되는 거야

사랑은 기다릴 수 있는 거야

사랑은 가글가글 할 때도 생각나는 거야

사랑은 어떤 향인지 궁금한 거야

사랑은 엉뚱한 곳에서 나타나는 거야

사랑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거야

사랑은 떨릴 수도 있는 거야

사랑은 막히면 안된는 거야

사랑은 조용히 대화하고 싶은 거야

사랑은 눈부신 거야

사랑은 소복하게 쌓여가는 거야

사랑은 가끔 고통 스러운 거야

사랑은 우습게 보면 안되는 거야

사랑은 미련 없이 보내는 거야

사랑은 어쩔 수 없을 때도 있는 거야

에... my collection 입니다... (영어 맞을까요...?)

미니쉘 초콜렛을 사먹고 뒤에 스티커를 여기저기 붙이다보니 이렇게 쌓였네요... ^^;

여러분은 공감하는 게 있으세요?

저는 몇 개 있군요... ^_)a;;

[기묘한패턴]

제 사랑은 엉뚱한 곳에서 나타나...
어쩔 수없이
눈덩이처럼 불어나서
감당하기 힘들어질만큼
가끔 고통스러워져
막혀버렸습니다.

바라만 보아도 좋았던..
혼자만 갖고 싶던 그사랑을
놓쳐버렸습니다.

다칠 수도 있다 생각했지만,
끝까지 쫒아갈수도 있다 생각했지만,
어디론가 흘러가버린 사랑은,
허무할 수도 있더군요.

사랑은 정답이 없는 만큼
쉽게 열리지도 않더군요.

이젠, 어떤 향인지도 궁금한..그 사랑을
미련없이 보내려고 합니다....

[하늘바람]

... -_)b;;; 주제가 무엇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