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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3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02.22 02:45
    No. 1

    수신제가치국평천하....

    그런생각. 누구나 한번쯤은 다 할듯 여겨집니다
    저도 그러한 적은 많은데요(아니 거의 매일 생각합니다) 문제는, 생각에서 그친다는 거지만..
    그래서 제 좌우명은 이겁니다 지키려고 노력하죠
    지행일치

    녹슨님께, 제가 저를 대하듯이 말씀을 드리려 한다면,
    무척..이나, 들으면 기분나쁘게 생각하실 말이 나갈겁니다 그런고로
    ..그래도 소신껏 생활해 주시길.(지금까지 고무림에서의 모습도 나쁘지 않았다고 봅니다, 저는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녹슨
    작성일
    03.02.22 02:57
    No. 2

    쩝.. 다시 읽어보니

    제가 겪은 일의 앞뒤를 모르는 사람에겐 정말 씨나락 까먹는 소리밖에 안되는 글이었군요.

    버들님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씨나락 어쩌구는 버들님을 욕한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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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02.22 03:09
    No. 3

    저야말로 헷소리를..에헤..
    움.. 아! 언제나 처음모습 그대로..
    녹슨님 왠지 화이팅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녹슨
    작성일
    03.02.22 03:11
    No. 4

    우리 손잡고 꽃밭에서 빙글빙글 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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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녹슨
    작성일
    03.02.22 03:12
    No. 5

    (농담이 안웃기면 죄악...)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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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기묘한패턴
    작성일
    03.02.22 03:31
    No. 6

    죄악입니다..(또 경고입니다) ~(///0///)~

    누군가 그러던데...자신의 허물을 아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죄는 덜어졌다고...이젠 그것을 뭉그러트리느냐,아니면 간직한 체,모른 체 살아가느냐에서 녹슨님의 마음의 무게가 달라지는 것이겠죠.

    이런...전 제 허물도 모르는 놈인데...이런 조심스러운 말을 하다니,저도 자진해서 경고 먹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녹슨
    작성일
    03.02.22 03:34
    No. 7

    놀라운 점은, 저 스스로의 허물을 실컷 말해 놓고도 그걸 어찌해야 할지 모르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신기하게도)

    갈가마귀님의 말씀을 듣고보니 제 성격을 조금 갈고 닦아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머리가 \'멍\'하고 뇌가 마비된 것 같고 꿈속에서 노니는 기분이 듭니다.

    너무 충격이 컸던건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02.22 03:44
    No. 8

    아..좋은 말.. 저도 제 죄가 조금이라도 덜어졌으면 좋겠습니다..(아 도둑놈 심보인가..)
    근데..
    빙글빙글~ 어질어질..@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녹슨
    작성일
    03.02.22 03:47
    No. 9

    우린 너무 잘못했어, 하면서 서로 치켜세워주는 사람들이 있었던 것 같은데.. 봉숭아 학당인가..에서요.; 에고 화끈거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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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노레이션
    작성일
    03.02.22 03:49
    No. 10

    현재의 나는, 현재까지의 내가 바란 모습의 결과물이다, 라고 생각합니다만..

    만약 내일의 나 역시 현재와 같다면, 그것은 내가 현재에도 여전히 이 모습을 원하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라고도 생각하구요..

    그러므로 옳고 그름과는 상관없이 나의 뭔가가 변화하지 않는 이유는, 정작의 나 자신이 변화하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거지도, 재벌도, 양아치도, 석학도 모두들 자신이 그러고 싶어한 모습의 결과물이라는 것이지요. 이 과정에서 의지나 노력의 영향은 지극히 미세합니다.

    뭐, 그런 식으로 생각해도 나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기는 여전하지만..그래도 아주 약간은 위로가 되더란 말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02.22 03:51
    No. 11

    그나저나 지금 봤는데..녹슨 님 포토가 무섭다는..-_-;
    봉숭아 학당에서 늘 그러지요 둘이서 \'우린 너무 완.벽.해.\'
    음.. 사람이 만나면 다 그러는 게쥬..(서로 띄워주기?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02.22 03:56
    No. 12

    음! 음 그렇담 현재의 나는 내가 바라던 모습...? 쿨럭..
    어 그러고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아 정말로..!
    음, 조금 부끄럽지만? 저는 사람을 쉽게 존경하곤(단어가...) 하는데, 얼마지나지 않아, 왠지 그 사람의 행동거지나 말투 같은것을 따라하는 듯..
    그러니까, 나도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녹슨
    작성일
    03.02.22 03:57
    No. 13

    네.. 저도 제 뾰족함을 나름대로 마음에 들어하기도 했었습니다... 만 뾰족함과 더불어 가지고 싶은게 새로 생겼으니

    이젠 변하고 싶습니다.

    더 멋진걸 \'인식\'할 만큼 머리가 컸다는 거겠죠.. 저도...

    포토는... 포토는, 귀엽지 않나요; 멘트가 조금 험악해도;

    멘트는 별 의미없이 그냥 거짓없이 폼나는 문장을 적었는데 지금보니 별로 마음에 안드네요 그것도..

    마우스가 고장나서 대부분의 웹서핑을 tab키로 하고 있는데.. 이거 참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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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기묘한패턴
    작성일
    03.02.22 04:01
    No. 14

    가인님의 말씀을 듣고보니...
    아니..그렇담..지금 나의 미소년 이미지도 역시나?!

    흠...당췌 그럴줄 알았어...음...(뭘 끄덕거리는 게야??)
    서걱...아아악! (주변엔 버들님,가인님,녹슨님이 빙~하니 보고 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녹슨
    작성일
    03.02.22 04:07
    No. 15

    머리속에서 하나의 캐릭터가 만들어져 갑니다..; (요즘은 무협단편을 쓰고 싶은 생각만이 가득하니 그런가봅니다)

    독만담(獨漫談) 흑오(黑烏)....;

    단편 제목은 오비이락(五飛二落).. 무림을 지키는 독수리 오형제가 등장하고 사악한 무림공적 두명을 잡아죽인다....;;;;

    새의 제왕 독수리에 거역하는 그들의 이름은 까마귀와 까치...

    칠월 칠석이 되면 그들의 신공이 완성되지만 그들은 그때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까마귀의 견우도, 까치의 직녀검 그들의 이루는 합격술에 맞서는 독수리 오형제..

    불새가 되니... 그들은 봉황문의 후예였던 것이다..


    뭐하는 소리지;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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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녹슨
    작성일
    03.02.22 04:12
    No. 16

    사족 : 사전을 찾아보니 갈가마귀는 갈까마귀의 잘못이라고 합니다. 그냥 한번 찾아 보았습니당. (갈가마귀가 까마귀과인지 확인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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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기묘한패턴
    작성일
    03.02.22 05:21
    No. 17

    헉!...제 것은 동아 사전인데..까마귀과의 새라 나옵니다.그것도 갈가마귀로...(어찌된 것인지..만약 틀리더라도 수정불가입니다.제가 사전을 바꾸겠습니다!)

    쓰읍..당췌,제 존재를 벌써부터 부정하시겠다는건데..후후훟....좋습니다..
    독수리 오형제를 푸십쇼..전 실제로 \'남박사\'라는 닉을 가지고 있죠.
    제 앞에 나선다면 외치겠습니다.

    \"라져!!\"

    이러면 모두들 폭주합니다.그리고 동시에...녹슨이라는 새로운 적을 발견하겠지요...후후후후..무헤헤헤헤헤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녹슨
    작성일
    03.02.22 05:29
    No. 18

    숨기고 있었지만, 전 사실 녹문의 문주입니다.
    녹문은 철저한 점조직으로 이루어져 있어, 서로가 서로의 정체를 모르는 경우도 허다하지요. (녹목목목님의 정체를 파악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녹문의 위력을 얕보시면 곤란합니다.

    나라의 녹을 먹는 모든 관리들이 복종할 수밖에 없는 단 한글자 \'녹\'을 정녕 모르신단 말입니까.

    녹녹치 않을 것입니다. (후하하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3 기묘한패턴
    작성일
    03.02.22 06:19
    No. 19

    이..이럴수가..안 주무시고는 ...댓글을 또 다시다니..

    댓글달기 경쟁모드 돌입!!이..아니라..저 자야되여~~
    아...소시적 생각이 나는 구만요...며칠 밤낮을 새며 마감을 하던 때..그 때의 몸은 피곤이라는 것을 몰랐는데...

    아...이젠 몸도 \'녹\'이 슬려나.....

    헛?! 녹.슨.몸이라뉘....허허...사람을 잘 사귀어야겠군,그래..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술퍼교교주
    작성일
    03.02.22 10:31
    No. 20

    지가 보내준 씨디를 보시면 세상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아마두 월욜..아니..잘하면 오늘 도착할수도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고등과학
    작성일
    03.02.22 12:00
    No. 21

    쳇방에 오시면...더 넓은 세상을 보실 수 있답니다.-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3.02.22 12:20
    No. 22

    음... 좋은 말씀.. 그리고 좋은 생각을 ...
    저는 이런 경우 한꺼풀 벗었다는 표현을 합니다..^^
    좋은 경험 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부단히 노력하는것 밖엔 없더군요.. ^^

    진솔한 글 정말 좋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주신검성
    작성일
    03.02.22 12:30
    No. 23

    진솔한 글 이런글이 강호정담에 어울리는 글중 하나일텐데..
    ㅎㅎㅎ 이렇게 허물을 벗어던지시는 녹슨님이 너무 부럽군요 ^^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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