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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둔저
작성
03.02.21 14:41
조회
565

"지금 집에 아무도 없으니까 놀러 와요"

수화기를 타고 왠지 끈끈한 그녀의 목소리가 들렸다

총알처럼 그녀의 집으로 가서 벨을 눌렀다.

아무리 눌러도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

확실히 아무도 없었다

....

이때 등 뒤에서 들리는 소리.

"속았군."

그리고, 뭔가가 나의 육신을 파고드는 느낌. 그리고, 격심한 고통. 그리고, 땅에 떨어지는 피.

나는................둔저에게.........

괄약근이 파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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