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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인간의 본성이란 여러가지로서 오죽하면 다중인격이란 말이 나올까...
그만큼 추악할수도 있고 선할수도 있는 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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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습다..역지사지 할게 따로있지..
에구.. 고인들이 명복이나 빌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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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님 말대로 이 사건만큼은 이게 사실이라면 역지사지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자신의 절망이 다른 사람이 희생으로 좋아질수 있다고 생각을 한건지 뭔지..
세상에는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군요..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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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열리는 전동차안에서 쇠와 함께 녹아 버려 시신조차도 제대로 수습하지 못할 처지라고 합니다... 참혹한 현장... 오열하는 유족들...
범인의 정신상태에 대한 동정은 사치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다시한번 고개숙여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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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 그 용의자는 방화하고 아직 살아 있군요. 불지르고 바로 나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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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지른 사람은 그 사람 옆에 있던 승객들에 의해 끌려나왔다고 합니다.
승객들이 말리다가 그 사람이 신나가 담긴것으로 추정되는 통과 라이터
를 떨어뜨리는 것을 미처 막지 못했다고 하네요. 지하철 안에 갇혀 죽은
사람들.... 그리고 지하상가 방화셔터문이 내려지고 화재가 일어나자
자동으로 끊긴 전원때문에 암흑천지가되어 사람들이 빠져나오지 못했
다고 합니다.
만약에 일어날지도 모르는 재난에 대한 대비책이 미흡했거나 잘못 수립
되어있었다고 보여지는 면도 있지요. 불이나면 가뜩이나 연기때문에
앞이 보이지 않을텐데 전원이 끊어지게 만든점과 무조건 방화셔터가
내려가게 만든 것들은 안에서 불나면 안에있던 너희들은 다 죽어라
하는 대책이었는지.... 불은 사람들이 없을때만 난다고 믿었던 것인지..
최소한 화재시 정전에 대비해서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비상등이라도
있었다면 인명피해는 조금이라도 더 줄일수 있었지 않을까요?
어찌되었건 사망하신 분들과 부상자들이 안타깝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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