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하는 작가 두분..

기대하는 작가 두 분이라고 해서 글 잘 쓰시는 분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글이 바뀌면서 필체가

놀랍도록 변하는, 한 마디로 나아지는 글을 쓰는

두 분에 관한 겁니다.

우선 한성수(광협)님, 맨 처음 마왕협녀기를 보았을 때

와 무당괴협전을 보았을 때의 느낌이 다르더군요.

그리도 두번째로 김남재(요도)님.

이 분에 대해서는 할 말 많습니다. 이 분이 출판 한 것으로

요도전설이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일권 보고 바로 덮었던 책입니다.

보신 분은 아실 듯 하군요.

좋아하는 분들도 많으시지만 무협을 그런대로 읽었다고 생각하는

저에겐 너무나도 이상한 글이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이번에 삼룡넷에서 무협나라에 요도전설 끝내고

쓰시는 글이 있기에 장난삼아 정말, 심심해서 글을 보았습니다.

이렇게 묻고 싶더군요.

'대필이십니까?'

이 정도로 차이가 납니다. 문체가 탄탄해졌고, 스토리도 개연성이 있으며

왠지 모르게 다음 편이 기대가 됩니다.

제목이 수호령이라길래 귀신 이야긴가 했는데 아니더군요.;

(혹시 나중 가서 귀신 이야기로 변할지도;)

어쨌든 현재 까지의 느낌은 굿이라는 겁니다.

아직 한성수님이 출판하신 파문제자는 접하지 못했지만 곧 접하고

된다면 감평을 하나 남겨 보고 싶습니다.

[lullullu]

요도전설은 서른장읽다가 포기한 적이 잇지요..그 뒤로 하도 말이 많아서 어느정도길래! 라는 생각으로 삼권까지 보다가..너무다 당황스러워서 그대로 덮었던...-_-;;..

재미있다는 분들도 많이 있더군요..쩝..

[미르엘]

님도 \'수호령\'을 보셨군요..
요도는 약간 이상했지만...
이번 글은 정말 재미있군요..
여운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