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일본에서 거품경제가 붕괴된 이후
부루셀라에서 부터 시작해서 원조교제까지.. 참으로 많은 다양한 용돈버는 방법이 나왔었드랬습니다.
우리도 아엠에푸 터지면서 참으로 다양한 방법이 등장하더군요.
핸펀이니 뭐니 해서 가뜩이나 돈들어 갈 곳이 많은 요즘 청소년들에게 용돈을 듬뿍 주지는 못하더라도(복권도 못 사더군요.. 청소년은.. 도대체 복권은 왜 막는건지.. ) 제대로 일할수 있는 아르바이트라도 사회가 제공해줘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청소년을 위한 일자리 몇만개.. 이런게 아니라 제대로 일한 만큼 돈을 받을수 있는 법적 제도가 필요하다 .. 뭐 이런 말이죠.
그렇게 부려먹고 시간당 몇처넌은.. ㅡㅡ;;
기성세대를 욕하면서 그들의 돈에 의지해서 살수밖에 없는 청소년이라는 존재의 불합리함이.. ㅡㅡ+
웃.. 왠지 학창시절의 의기가 되살아나는... 꼰대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음화화화화
시작은 중학교를 중퇴한 여중생들의 원조교제가 그 원류라고 합니다.
여중생들의 원조교제에서 받은 교육(?)으로 일콜에서는 여왕대접을
받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미 유명한 몇몇의 남녀 중학생들이 주최하는 일콜은
인기절정이라네요.
(지금까지 쓴 글은 완전히 제 추리입니다. 버려진 아이들이 자신들은
깨끗하다고 주장하지 않고, 오히려 다른 사람을 같은 자리로 끌어
내리지요. 우리나라 어른들의 무분별 탄압이 부른 결과중에 하나
입니다. 모두 반성합시다. 위의기사가 부러운 사람이 있으니 사실
정상적인 문제는 절대로 아니라는 것이죠. 제 생각이었습니다.)
예전에 학생들은 카페나 영화관에 못가게 하는 시절에도 일일카페를 하고 \"무릎과 무릎사이\"를 봤었지요.
미팅 하루에 세번씩 하고 이태원 나이트 스테이지 일곱번 올랐다가 선 채로 실신하기도 하구요.
그때도 어른들은 \"세상 말세야...\" 했습니다.
지금도 다르진 않겠지요.
어른들의 잘못으로 인해서 벌어진 일이지만 이제는 그들의 몫입니다.
모든 학생들이 다 그런 것이 아니고, \"흉내\"를 내는 학생들이 실제로 \"행위\"를 했다고 보기도 어렵죠.
물론 했을 수도 있습니다, 소위 \"일콜\"이 아닌 공개되지 않은 장소에서.
서구의 성문화가 이미 상당히 들어와 있는 현 시점에서 그런 개인적인 일까지 못하게 할 수는 없겠죠.
할 수도 없을 겁니다.
문제는 \"말세야...\", \"저것들 왜 저래?\"라고 말하는 어른들에게 있는 것이 아닐까요?
서로 공유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해서 잘못됐다고 몰아부쳐서는 안되겠죠.
다들 그 시절을 지나왔으니 아시겠지만 하지말라면 더 하게 되는 그런 시절이니까요.
인정을 하고 조금 더 순화를 시키는 방향으로 이끌어야 하겠지요.
사실 어른들이 하지 말라는 것들 한다고 해서 나쁘게만 되는 것은 아닙니다.
겪어서 안좋다는 것을 알게되면 \"늦바람\" 같은 것은 없지요.
몰래보는 성인용 잡지로 시작해서 결국은 명작을 찾아가지 않던가요?
이글을 읽으면서 우리 전부터 있었고 앞으로도 있을 다음 세대에 대한 고정관념을 어떻게 하면 변화시킬 수 있을지 잠깐 생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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