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들을기르며,,,,,,,,,,6

어느날 퇴근후,,,

작은아들 눈가에붙어있는 대일밴드를 보며,,

나;다쳤네,,또,,,꼬메야되는거아냐,,,?

아내:괜찬아,,쪼금찢어졌는데,,기집애도아니고,,,

나:흉터남으면어쩌려고,,,

몆칠후

나:아휴,,,흉터남았잔아,,씨

아내: 야!우리아들 한 인상하네,,,폼난다,,,,,^^

남자들도 외모가 신경 쓰인다는걸 알아주면 좋으련만,,,,,

---------------------------------------------------------------------------

나:큰아들 뭐찾냐,,?

아들:회초리,,,

나;왜

아들:동생 혼내줄려고,,,

나:말로해야지,,,

아들: 그놈이 말로해서 들을 놈이야,,

나:,,,,,,,,

우리아들은 사물뿐아니라,사람도 정확히 꿰뚤어봅니다,,,,

[등로]

푸하하
우리집은..
아버지께서 그러시는데..
얼굴에 흉터남았다.
\'야 우리아들 폼난다..\'(아버지 왈..^^;)
\'이게뭐야..\'(어머니 왈..^^;)

ㅎㅎ
큰아들이 끝내주누만요..

[이정수A]

으음,,, 으음,,,
회초리..
사람을 꿰뚫어 볼 뿐만 아니라
물건을 제대로 사용할 줄도 아는군요. 쿨럭~

[쌀…떨어졌네]

멋진아들, 멋진부모 -_-)b

[진소백▦]

하하하하하... 대단하군요...
말로 해서 들을 놈이 아니라니... ^^;

[月影(월영)]

할말없게 만드는 놈...푸하하

[흑저사랑]

^^ 재롱이 따로 없네요.. 벌써 어른 흉내를 내는 군요..
저도 그런 말을 가끔사용하는데..뜨끔하네요.. 자중해야겠네요..
아이들은 부모님의 거울 같습니다...^^

[成魂]

큰아드님 대성하시겠습니다 잘 키우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