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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역시...
사랑스러븐 둔저님께옵소서..
몸소 나서주시다니..
크흑..
감격을 금할길이 없도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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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사연이... 불쌍하네요.. 신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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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헐~~~ 약한디요....
그래 갖구 초딩생들헌티 동화책 읽어 주겄소...
(요새 초딩생이 을매나 영악헌디....)

한 편 더올릴 여유 있으니...기둘리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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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근데 왜 나는 아직꺼정 이빵버목 이고 진소백 님은 진소백 이지???
음.. 오늘도 또 죽었구나..
나 몇번 죽었었는지..
세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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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득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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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암~~~
좀 더 찐하게 나갈려고 했지만.....
본인이 현재 허기와 졸음으로 내공이 부족한지라....하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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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으음... 으음...

소심은 삐짐을 잊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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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독님 말쑴에 동의함돠!

아침에 tv를 봤는데,천체 현미경으로 별을 보는 곳이더군요.

리포터가 별을 보러온,많이 되봐야 초등학교 1~2정도되는 한 아이에게 달을 보며 얘길했습니다.

\"넌 저 달에 토끼가 살고있는 것을 아니?\"

아이의 표정이 가관이더군요.꼭 제 조카에게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을 주실꺼야라고 얘기했던 크리스마스 이브가 생각나더군요.

\"아~정말.그건 옛날이야기구요!\"

...정말..요즘 아이들은..쩝...저도 그랬다는 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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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저는 요즘도 달에 토끼가 보이나 안 보이나..
유심히 살펴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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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보니...둔저님 또 네개네..규칙 위반 두번째...

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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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인제 아셨슈...
(사실 알고 있엇지만 입다물고 있었다..
이거시 강호의 생리...)

아 내일부터는 다시 예의 바르고 착한 어린이 버드나무가 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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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헐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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