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오널 아침에는 시청에 볼일을 보러..(쉬야하러 시청까지 가냐?) 갔다가 오는길에... 햄버거가 땡기더군요....
그래서.. 롯데리아로 향했죠...
왜 아시나 몰겠네요.. 시청 앞에보면 롯데리아랑 맥도날드랑 마주보고 있는거... 전 대한민국 남아로서 당연히 롯데리아로 향했습죠...
가서 햄버거를 맛있게 먹고 나오는데... 문 앞에 마네킹을 세워 뒀더군요..
무슨 광대같은데... M 자를 들고 서 있더군요... 전 별 생각없이 지나쳤는데...........
길 건너편에 보이는 롯대리아!!!!!!!!!!!!!!!!!!!!!!!!!!!!!!!!!!!!!!!!!!!!!!!!!!!!!!!!!!!!!!!!!!
슬금슬금 뒤를 쳐다보니까는...................................................................
그 마네킹이 들고 서있는 M자가 심상치 않게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시선을 위로 향해서 간판을 본 순간!!! '맥도날드' ㅡㅡ;;;;;
컼... 어쩐지.. 손님 한참 많은 시간인데.. 한산하더라니.....
설마 내가 맥도날드로 들어가는 모습을 본 사람은 없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바로 튀었습니다.
참... 한참 미제불매운동 하고 있는데... 이런짓이라니.... 쩝...
나 같은넘은 죽어야..... 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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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르릉 휙 척 퍽 푹푹푹푹푹푹푹푹푹푹푹 슈캉슈캉슈캉슈캉슈캉슈캉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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