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잠깐 나갔다오니 벌써 한화면이 지나네요.무존자님처럼 저도 그런식으로 하다가 새벽님궁금함처럼 개인적으로는 한 10억정도 날린것 같습니다.간신히 몇년전에 공부를 마치고 지금 조금씩 만회하고 있는 중입니다.고객돈으로 딜링한것까지 합치면 100억대는 넘게 잃은것 같습니다.
왜 그런 얘기를 하냐하면은 그만큼 어렵다는 얘기를 간접으로 하고 있는 것입니다.하지만 기본적분석에 의해서 하는 시점부터는 깨진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입니다.하지만 한국시장은 의외로 상승기간과 상승폭이 작아 진짜로 10년,20년 잘하기전까지는 큰돈벌기 힘듭니다.그래서 모르면 하지말라는것이고 어차피 할려면 정석껏 일치감치 하라는 것입니다.(누적이익이 복리개념이라 워렌버펫이 탄생되기까지는 10년이상이 걸리는 것입니다.2의 10자승은 1024배이지요...복리의 마술..)
다란님,흑저님,화일박스님 감사드리고 신독님은 어느정도 아시는 느낌은 들고 기업분석을 할때 각각의 개념이 아니고 전부가 한꺼번에 연결되어 있는 개념입니다.즉 이익을 몇가지 분석틀로 재무제표를 세분화하여 분석한것이고 실제로는 따로 따로 산출되는 지표들이 거의 동일합니다.
일부러 여러가지를 알고자한것이 가끔 편법적인 몇개기업을 걸러내고 한개기업을 찾기위한 세심한 필터링이지 말씀드렸다시피 영업이익 하나만으로 분석하더라도 기업의 차이점을 명확히 알수 있습니다.
단,한가지만 조심하면 되는데 부채가 많은 기업은 아무리 이익을 많이 내더라도 위험합니다.과거에 삼성전자가 IMF때 한번 크게 깨진적 있는데 이유는 그당시 빚이 10조가 있었습니다.즉 회사 자체가 부도날수도 있는 상황에 놓였던 것입니다.즉 부채가 많은 기업은 자기 본질가치를 회복하기전에 부도가 나버려서 전재산이 상실되는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오히려 부채가 전혀없는 기업위주로 선택하고 있습니다.현재 삼성전자는 부채가 0입니다.그래서 좋은 기업이라 그러는 것입니다.최악으로 자기가 사서 0원이 되어도 언제인가 기다리면 본전은 될수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댓글에 달면 안되는 중요한 개념인데 제가 말하는 부채는 기업이 가지고 있는 현금자산(현금+예금)에서 장기차입금을 빼준 수치입니다.단기차입금의 부채는 보통 기업의 유동자산과 비슷하기 때문에 신경안쓰셔도 됩니다.길어 졌는데 언제인가는 알아야할 개념입니다.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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