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읽기만 하지만 보통 글에서 쓰는 방식은 이름을 쓰죠.
처음에 이름과 성이 설명이 되었다면 이름이 똑같은 사람이 한 장면에서 대화하는 게 아니면 그다지 헷갈리진 않았습니다.
소설에서 보통 인물을 특정하는 건 이름이니까요. 반대로 이름이 똑같다면 성으로 구분할 수도 있겠죠.
저도 대화에서는 친분이나 신분에 따라 이름과 성을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서술이 문제네요ㅠㅠ
일단 저도 냥짱 님처럼 수정전에는 항상 이름과 성을 전부 쓰고 있는데...
이랬더니 귀족들끼리 만났을 때는 서술 부분에 이름과 성이 꽉 차서 문장이 무진장 길어지는 상황이 생기더군요ㅠㅠ
처음 소개 할 때야 둘 다 쓰겠지만...
일반적으로 안 친하면 성. 친하면 이름, 다 똑같으면 햇갈리지 않기 위해 이름, 혹은 아빠가 백작 아들이 그냥이면 아빠는 ~백작 아들은 ~씨, ~경, ~공자 혹은 xxx(이름) 등 등...
사람들이 알아보게만 써주고, 너무 이름이 길어서 그거만 계속 나오는 것 같으면 독자님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만 알아주시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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