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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이런일이...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
03.01.11 08:55
조회
249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나 씻고 바지 골라입고..흐미..

요즘 몸무게 10킬로나 늘어서.. 그러니까.. 대부분의 옷이 8년 전후..제가 66킬로 정도 나갈때 입던 옷들입니다..그러니..지금 80을 넘는 제 몸이니 허리싸이즈가 맞는게 없죠.

그나마 최근에 맞춘옷이 젤 낫군요..오늘 입고 나가는 바지는 전천훕니다..

작업할 때도 입고.. 외출할 때도 입고..^^

바지는 단번이나 마찬가지로군요..

뱃살을 빼면 바지 몇 벌은 건지겠는데..헐.. 이럴수가.. 우선 바지 하나는 더 있어야겠군요.. 사야쥐...ㅡㅡ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집을 떠난 시간이 7 시40분 서울역 도착한 시간이 8시 30분경..

그리고 출발 시간이 9시 15분.... 아직여유 시간이 있어서리.. 우선 부산 출발하는 출구를 확인하고 혹시나 하여 표를 꺼내고 9시 15분  출발인가 확인을 하니...헉....

출발시간이 틀렸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었습니다....

착각을 했어요.. 오후 4시20분 도착 기차인데. 어제 저녁까지.흠.. 기차가 꽤나 늦게 가는군.. 표 반납하고 차 몰고 내려 갈까라고 생각했습니다..

표에 써있는 출발시간이 11시 15분이더군요..헐..

어디서 시간을 죽치나 생각하다가 역시 고무림에 좀 들렀다 나가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 햄거를 사고 지금 피씨방에서 글올립니다.. 대략 2시간정도 여유가 있으니..

10시 40분까지 있다가 가야겠네요.. 이런일이..헐..

이 글 보시는 부산 분들중 오늘 나오실 수 있는 분들 연락주세요.. 아자자님께요..


Comment ' 7

  • 작성자
    Lv.21 다라나
    작성일
    03.01.11 08:57
    No. 1

    에구, 순간 당황하셨겠네요.
    암튼 재밌게 잘 놀다 오세요. 후기도 올려주시구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류민
    작성일
    03.01.11 09:08
    No. 2

    배에 내공을 주입해 지방들을 압축시켜 근육으로 ^^;
    저는 몰골이 말이 아닌 관계로 견학은 다음번에 하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3.01.11 09:17
    No. 3

    이제 몸이 아래 위로 자라는 걸 포기한지 오래 되었네요..
    나이가 들면 옆으로 큽니다. /// 진짭니다..
    이제 부터는 체격과 체력 관리를 병행해야 합니다..
    중요한 시기이죠.. 40대가 되기전에 건강한 신체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백수 하면서 몸이 찌뿌둥한것은 이제 사라졌습니다만..
    역시 건강이 최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주신검성
    작성일
    03.01.11 10:05
    No. 4

    옆으로...저는 군대도 안갔는데 별써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草影 ▩
    작성일
    03.01.11 11:06
    No. 5

    오늘 읽은 내용중에 제일 재미있습니다....껄껄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을 전하는 전서구.
    작성일
    03.01.11 11:20
    No. 6

    왜 하필 오늘 노는가? 왜 하필 왜할머니 생신날 노는가.. 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3.01.11 12:35
    No. 7

    헐...아무튼..잘 다녀오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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