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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4

  • 작성자
    Lv.1 소우(昭雨)
    작성일
    03.01.04 13:43
    No. 1

    난 언제 저런 경지에....-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01.04 13:51
    No. 2

    저는 문체보다도 작가의 바닥에 깔린 감성을 보는 편이지요....
    하루끼의 감성은 동질감을 많이 느낍니다.
    상실자의 아픔은 겪어본 사람은 금방 알아보죠.

    류의 광끼도 좋아합니다.
    때로 미쳐버리고 싶을 때면 류를 보며 약간의 위안을 받죠.

    머니머니해도 제가 좋아하는 이는 김훈임다.
    김훈의 밑바닥에는 분노와 우울이 도사리고 있지유.
    그 분노와 우울의 대상 또한 분명하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놀고싶은칼
    작성일
    03.01.04 16:19
    No. 3

    우리나라 작가 중엔, 이외수님.
    지극히 서정적인 동시에 또 지극히 감각적인 글쓰기.
    살아서 펄떡 펄떡 생생한 말들이 가슴으로 곧장 뛰어듭니다.
    <말더듬이의 겨울수첩>이라는 책이 제일 좋았는데요,
    그렇게나 유창하게 말 잘하는 말더듬이는 첨 봤습니다.
    참, <고수>나 <칼>같은 무협 냄새 물씬 나는 글도 있답니다.

    서양에선, 헤밍웨이.
    흔히들 말하는 \'드라이(건조함)\'의 원조.
    헤밍웨이를 읽다보면
    책 장 사이 사이에서 마른 모래가 서걱거립니다.

    무협계에선, 아 그리운 고룡님.
    고룡님의 글쓰기는 수상합니다.
    \'낯설게 하기\'의 전형.
    무슨얘길까무슨얘길까무슨......궁금하기 짝이 없어, 책을 놓지 못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천풍유협
    작성일
    03.01.04 23:47
    No. 4

    저는 개인적으로 임준욱님의 문체를 존경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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