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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그 아줌마... 뭔진 몰라도 장사수완은 영...
적어도 손님이 뭐 하나라도 집으면 고개 숙이고 물건 팔아도
모지랄 판에 장난하냐...켁...
하지만... 사실 저도 오기택이 누군지 모르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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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마님 오기택님을 진정 모르신단 말씀이십니까?
그 유명한 오기택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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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아카도님, 오기택님이 누구에여?!)

검마님, 오기택님은 말이죠...
-중략-
...
이런 분이시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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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부지 나이 쯤 되시는 분들이면 다 아시던데 내 친구 아버님도 어머님도 울 큰아부지도...
울아부지는 40대 후반이신데...
헙! 글거보니 여기 고무림에 40대이신 분들은 못봤군여(정확히 말하자면 그렇게 밝힌 분이 없다는거지만...;;)
모두 10대시니... 암도 오기택을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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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 아줌니가 구런 몰상식한 행동을.. 좀있으면 그 가게 망할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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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택....누구쥐?
아자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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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것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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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11살이라스리...오씨 성을 가진 카수는 한분두
몰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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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첨들어보는 이름이구먼유...ㅡㅡ;
오기택이란 양반을 아직 20대인 지가 어찌 알수가 있남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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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무존자님 11살인데 야한자당에 가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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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택이라... 처음들어보는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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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마님께서도 11살이 돼보시유...으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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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잘 어려서 모르는데요...
아버님께 예전에 흘려들은 상식으론 박일남이란 가수와 동시대의 라이벌가수라고 하네요.
박일남의 \'갈대의 순정\',오기택의 \'고향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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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내가 왕년에.. ㅡㅡㅋ 아니아니. 난 아직 어려서 몰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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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련다 떠나련다 어린아들 손을잡고... 하면서 농사지러 가신분도 있다고 들었슈..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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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떳던 것들로 나이롤 감별해 보는 것은 어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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