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하아...연로하신 분덜이 이 무슨 추태란 말입니까....ㅉㅉ
우리 성혼 동생이 진지하게 삶의 성찰을 하고 있거늘....ㅉㅉ
성혼님, 옷이 날개라지만 옷으로 사람을 재단하는 사람을
오히려 낮게 보시길....
대부분 사람덜이 글케 살지만, 속물덜입니다.
삐까번쩍한 옷입은 넘덜, 벗겨보면 별볼일 없는 것들 허다함다.
마치 수십만원짜리 고오텍스 등산장구 걸치고 바위틈에 쪼그려 앉아 벌벌 떠는 초보산꾼들하고 똑 같죠.
중요한 건 알맹이임다. 성혼님은 이제 진정한 시작이라 할 수 있죠.
속을 꽉꽉 알차게 채우십쇼.
성혼님의 눈빛이 차고 깊게 가라앉아 뜨거운 열정이 일렁이는
멋진 눈을 품게 되길 소망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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