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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호접몽
작성
03.01.01 18:05
조회
454

원래 하는 일이 분석이라 그냥 이대로 새해인사만 하기가 뭐해서 나름대로 가벼운 여흥거리를 드립니다.

제가 고무림사이트를 대강 훝어보니(정확한것은 아니니 오해말기를 바람)고무림 독자님들의 취향을 알겠습니다.

첫째는 소설연재란의 기존작가님들의 작품을 보러오는 것입니다.특히 일묘님의 "무상검"이 최근조회로 31,135건으로 최고이네요..역시..논쟁는 영원하되 인기는 불가사의라...

둘째는 일반연재란의 신인작가님들 작품을 보러오는 것이네요..최근 조회수로는 녹목목목님의 "청룡만리"가 2,372조회로 최고이네요..용과 자라를 좋아하나봐요..특히 곧 출간된답니다(선전아님..개인적으로 전혀 모름)

세번째는 뜻밖에도 읽을 작품 추천을 보러오는 것이네요...고무림의 권위와 명성을 믿고 작품을 소개받기 위해서 오는 것이네요...최근 조회로 단암님의 "사신"추천글이 1,434조회로 3위를 차지했네요..유리님의 책임이 막중하네요..(감상/추천 게시판지기)

넷째로는의외로 "논검비무"와 새로생긴 "집중탐구"와  "기타/단편"란이 고르게 최고조회수 300-400조회수로 비슷하네요....의외입니다.글이 벌써 딱딱하고 현학적인 냄새를 풍겨 싫어하실분들이 많은 줄 알았는데 오히려 끊임없는 매니어들이 있다는 얘기입니다.흑저님의 내공이 돋보이네요(논검비무 게시판지기)

자유연재란은 당연히 신인들이 처음 올리는 글들이 많아 릴레이 연재무협을 제외하고는 100건 내외입니다.그래도 어디입니까?올리면 100명이 읽어주니 엄청난 일이지요...새롭게 글을 쓰고 싶으신 분들은 열심히 올리세요...고무림의 전설 무존자님의 "천도비화수",제5사도님의 "강호제일숙수"처럼 강제로 퇴출되어 일반연재로 쫓겨나는 행운을 얻게 됩니다.

그다음 이곳 강호정담입니다.회전율(가장 글이 많이 올라옴)로 분석한 글조회수는 당연히 고무림 1위입니다.자랑스럽죠..광고/선전/비방을 제외하고 이름을 떨치고 싶으신분은 이곳을 활용하는게 가장 유리합니다.하지만 역시 많은 글들이 올라오므로 사회성이나 연예인,취미등의 자극적 내용외에는 100건의 조회수를 넘기 힘듭니다.

간혹가다 200건의 조회수를 넘기는 글들이 있는데 감각적인 제목을 사용하거나 강호정담에서 필력을 인정받은 소수의 글들로 생각됩니다.여러분도 멋있는 제목으로 200조회수를 달성해 보세요...(100건이라도 인정받은 내용입니다)

심심풀이 삼아 써본 글이지만 가끔 이런식의 분석은 우리 모두의 나아갈 길을 예측/제시해 줍니다.

고무림이 새해들어서도 우리 모두와 함께 아름다운 항해를 계속하기를 진심으로 빌면서 강호낭객이 한 몫하고 싶어 올렸습니다.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Comment ' 13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01.01 18:14
    No. 1

    오오....10대의 소년이 이론 심도 높은 분석을 남기다니....
    호접몽님....앞으로 천재소년이라 불러드리겠슴다. (_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成魂
    작성일
    03.01.01 18:16
    No. 2

    강호정담 ^^ 한 때는 엄청난 글에 놀라서 무서워했습죠.

    아.. 올해는 집중탐구에 언젠가 꼭 글을 올려보는게 목표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호접몽
    작성일
    03.01.01 18:18
    No. 3

    감사합니다..원래 젊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많이해서 분석력이 뛰어나거든요..하하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호접몽
    작성일
    03.01.01 18:22
    No. 4

    성혼님은 반드시 요번에 참여해야합니다.숙제입니다(아시는 분만 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成魂
    작성일
    03.01.01 18:23
    No. 5

    헉.. 수,숙제....

    싸부님! 오늘 날밤 까도록하겠습니다 ^^ 왠지 밤이 좋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3.01.01 18:25
    No. 6

    지는 무쟈게 젊은 사람인데고 불구하고...분석력이 모잘라요...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01.01 18:30
    No. 7

    에이...아자자님. 그냥 보신 대로 한말씀 하세요.
    오늘 마님과 애덜도 없는 한가한 날 아닙니까...
    모처럼 칼시위 한 판....^--^ㅣ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을 전하는 전서구.
    작성일
    03.01.01 18:40
    No. 8

    ... 저는 너무 어려서 분석력이 모자라요,, 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7 주신검성
    작성일
    03.01.01 18:55
    No. 9

    아바바바~`ㅡ0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01.01 18:57
    No. 10

    전서구님, 검성님....아자자 소년도 댓글로 참가하셨는데요. ^^
    얼른 와서 한 말씀씩 하세요~
    다~ 무협사랑하는 사람끼리 한 마디씩 하는 자리 아닙니까.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호접몽
    작성일
    03.01.01 18:59
    No. 11

    쥬신검성님..제발 지금 쓰신 글뜻좀 풀이해주세요..꼭 배워야하거든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7 주신검성
    작성일
    03.01.01 20:39
    No. 12

    아바바바(말못하는 아기로 돌아감 ㅡ0ㅡ)<아자자님이 소년떄면..
    헐헐..ㅡ_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다라나
    작성일
    03.01.02 05:41
    No. 13

    음... 음...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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