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소설을 읽고 싶어요!! 너무너무너무너무......흑흑흑흑!!!
집안의 부득이한 사정으로 낮과 밤이 바뀌는 일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물'파는 장사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님을 잘 알기에, 또 제 성격에는 더더욱 맞지 않음을 잘 알면서도 '당분간'이라는 조건부에 몸이 매이고 말았군요. 그 '당분간'이 몇분간인지 여실이 실증해보고 있는 셈입니다.
꿈 속에 무협지를 사는 것에, 무협소설을 읽고 행복에 겨워하는 제 자신과 대면하는 횟수가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다 '무협'을 완전 잊고 사는 건 아닌지... 안 보면 멀어진다는 단순하 진리에 전율을 느낄 따름입니다.
'성라대연' '사신' '운한소회' 등 그 외 많은 무협소설들...
보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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