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공짜 케익을 먹고 있슴다..
공짜케잌... 토욜날 밤에 받은거죠... 야밤에 어디서..
제 고객중에... 장충동에 있는 태극당이 있습니다..
전국의 태극당 본점이죠..헐..
한달에 한번씩 작업을 들어가는데... 지난 주 토욜날 왠지 기분이 좋아서 열심히 하고 인사도 따박따박 하고 다녔습니다..
당근... 땀이 많이 낫지요... 주로 실내에서 히터를 틀어논 상태에서.. 작업을 하다보니..땀이 나기 일수죠.. 작업을 마치고 즐거운 하루일과를 마치려 인사를 하고 나오는데..
태극당 사장님 왈.... 기다려보게.. 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기다렸죠.. 그랫드만.. 점원 아가씨가...아가씨가.. 포장된 케잌을 들고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흠.. 기분이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케잌을 먹을 수 있다는 기쁨도 들었구요.. 일하면서 이런 보람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아무튼 아직 반정도 밖에 먹질 못했네요..
하얀색 크림케익인데..사실 쵸코케잌을 더 좋아하지만. 공짜인데..뭘 더 바라겠습니까..
올해가 이제 하루조금 남았네요.. 마지막 하루를 잘 보내시길...
흠.. 그러고 보니 나이가 한 살 더 먹는 군요..
이제 나이 먹음 슬퍼지는 나이가 됬군요...ㅡㅡ
하루 하루 즐겁게 살도록 노력 해야죠..
오늘 안좋은 일도 있었는데... 흠... 잘 해결 되었음하네요..
올겨울은 이런 정도 추위로 지나갈 것 같습니다.. 정말 따뜻한 겨울이군요..
지구 온난화에 대해 걱정해 봅니다...ㅡㅡ
지구사랑 흑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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