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림 고무림 소문만 무성히 듣다가
결국 찾아오고 말았네요.
그간 돌아다니다가 무림향이 그나마 마음에 들었는데
이곳을 본 순간 바로 여기가 내 집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무엇보다 많은 분들이 이렇게 서로 말을 주고 받는게 참 좋아보이네요.
좋아하는 무협도 많이 볼 수 있는 건 더 말할 필요가 없지요.
그간 수중여행을 하시던 작가분들이 올해 새 작품을 대거 선보여서
참으로 좋았던 한 해였어요.
지금 가장 기다리는 건 용대운님이 어서 군림천하를 이어내 주십사는 겁니다.
앞으로 자주 뵙게 되길 바라오며
모든 분들 좋은 하루되시고 따뜻한 나날이 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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