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밝은 글만 올리려고 애쓰는 술퍼이지만..
오늘은 여러 회원님들께..
염치없이 부탁의 글을 한 글자 올려야 되겠네요..
제가 친하게 지내고 계시는 형님한분이 계십니다..
나이는 저하고 13살 차이가 있죠..하지만 제가 큰형님처럼 잘 따르는 형님입니다..
이 형님이 어제 저녁에 부산에 오시어 일을 보시고 조금전에 저한테 오셨습니다..
얼굴에 수심이 가득하길레..
그 이유를 물어봤습니다..이 형님이 아들이 하나있는데..늦둥이 입니다..
나이 마흔이 넘어서 낳은 아들이죠..이제 겨우 세살이죠..
어릴때 부터 잔병치레가 많아서 몸이 약한가 보다 그냥 그렇게 지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번에는 너무 아파하길래..부산 백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았는데..
그만 백혈병이라고 하네요..그 어린것이 무슨 죄가 있냐면서 신세한탄을 하시는데..
제 마음이 다 아파오더군요..
그래서 제가 여러 회원님들께..염치없는 일을 부탁을 할려고 합니다..
솔직히 내가 그 형님에게 도와 줄수있는일이라곤..
헌혈증을 주는 방법하나뿐이더군요..
여러 회원님들께서 혹시나 헌혈증을 가지고 계시면 저에게 좀 보내달라는 것입니다..
제가 달리 힘이 될수없다는게..슬퍼지만 하지만 작은 일이라도 도와줄수 있으면..
도와드릴려고 합니다..여러회원님들 좀 도와주세요..
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1동 474-80 유원오피스텔 1511호 김 대영
보내주시는 분들께는 제가 나중에..VCD를 보내드릴께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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