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분수에 맞게 살아라!' 라는 말을 쓰죠.
그런 의미에서 저는 상당히 분수에 맞게 살고 있지만, 갑자기 주제넘는 심오한 생각이 드는군요..
'안다는거, 또 깨닫는다는것은 무엇인가?'
언젠가.. 교실에서 수업을 들으며 느꼈던..
'과연 이렇게 꽉막힌 교실에서 듣고, 보고, 적고, 외우고... 이러는게 정말 깨달음은 아닐텐데..'
시간이 좀 더 흐른후 그저 이유없는 반항심때문이라고 단정지었는데..
그저 공부하기 싫어서 그렇게만이라도 발버둥 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 해 보니 꼭 그런것만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세상의 살아가면서 베우는 것은 그것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음.. 왜 그런지도 모르게 방금.. 막 그런 느낌이 팍팍 오는군요..
다시한번 생각 해 보라고..
오늘은 밤을 새워서라도 결론을 내려야 겠습니다. 안다는것, 깨닫는다는 것은 무엇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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