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멀....그 정도로.....
4년 전 그 때 저는 지리산에 있었죠.
아시죠? 그 때 대원사계곡에서 사람들 몰살당하다시피 한거...ㅠㅠ
전 다행히 칠선계곡에 있었죠.
다행히도 사람들이 우글거리는 것을 싫어해서 상당히 위쪽에 텐트를 쳤지요.
계곡에서 4년 전 같은 비가 오면 어케 되는지 아세요?
갑자기 우릉~ 소리가 납니다.
고개를 들어 계곡물을 바라보면
물이 하늘로 날라와요.
갑자기 넘친 계곡물이 한꺼번에 덮치지요.....
그 때 저보다 밑에 텐트 친 사람들은.....
열분. 계곡에는 되도록 여름에 텐트 치지 마셔요.
그리고 치더라도 박박 기어올라거서 위쪽에 치세요....
에효.....그 때 얘기 괜히 꺼냈나......
Comment ' 7